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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꿈의 학교에서 만나는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내가 꿈꾸는 사회적 기업을 만나는 시간
2021-06-14 14:33:44최종 업데이트 : 2021-06-14 14:33:4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문화예술법인으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MIOS가 음악수업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법인으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MIOS가 음악수업을 하고 있다


'내가 꿈꾸는 사회적 기업' 이라는 주제로 꿈의 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5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사회적기업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및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체로 열리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

MIOS의 최혜영 대표의 인사말 중

MIOS의 최혜영 대표의 인사말 중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이선화 상임대표((사)공예문화협회 제이아트)는 "수원시 사회적 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꿈의 학교가 진행되어 뜻깊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회적 기업간의 네트워크도 돈독히 이뤄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6월 10일부터 이뤄진 '내가 꿈꾸는 사회적 기업' 꿈의 학교는 전문 예술법인으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MIOS에서 이루어졌다. Music Institute of Suwon는 음악예술 전문성을 활용한 음악 사회 봉사 및 전문 음악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기관. 전기공연, 해외공사, 외부 초청강연, 기업초청공연 및 찾아가는 시민공연 등을 지속해왔다. 수원음악진흥원 MIOS 사회적 기업은 찾아가는 뮤직아카데미도 진행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과 방과후 수업, 뮤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 대상으로 이뤄지는 꿈의 학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 대상으로 이뤄지는 꿈의 학교


최혜영 대표는 "꿈의 학교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음악으로 힐링하고, 코로나 시대에 우월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타악기만으로도 즐겁게 악기를 합주로 연주하면서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참여한 학생들은 '수원시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수원시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전문체험, 자기계발, 보충학습,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30분~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도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보고, 음악의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보고, 음악의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경기도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양한 학습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학교 밖 교육활동기관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서 2020년 3만 3천명 이상이 참여해 온 사업이다. 대학, 공공, 전문기관 등이 연계해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음악진흥원 MIOS 사회적 기업

수원음악진흥원 MIOS 사회적 기업


 
'내가 꿈꾸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뤄지는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수원시사회적기업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춤추는헬렌켈러, 한국음악진흥원, 팝스란, 일공일오컴퍼니, 공예문화협회, 수원굿컴퍼니, 더즐거운교육, 초록쉼표 등이다. 앞으로 베이커리 체험, 보드게임만들기, 카페 음료 만들기, 공예체험, 도시공원 및 식물 재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강사의 안내에 따라 합주연주를 배우고 있다.

강사의 안내에 따라 합주연주를 배우고 있다


총 17회차 수업을 하면서 자신만의 사회적 기업을 구상하고, 팀을 이루어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는 활동까지 포함된다.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적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소라님의 네임카드

경기도꿈의학교, 사회적기업, 수원시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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