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함께한 즐거운 광교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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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함께한 즐거운 광교산 축제 가족산림의 날, 광교산 축제 개최 2012-10-22 13:11:50최종 업데이트 : 2012-10-22 13:11:50 작성자 : 시민기자 라영석
지난 20일 광교공원에서는 가족 산림체험의 날 축제가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아동, 청소년과 가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가 주관한 <가족산림 체험의 날> 광교산 축제는 광교공원에서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였다. 상반기에는 지난 6월에 진행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축제 행사에는 상반기보더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주제로 마술, 버블 쇼,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의 공연마당과 '가을숲에서 놀자',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생태마당, 행복운동회 등 풍물마당이 진행 되었다. 광교산 축제 개회식 , 체험마당 , 공동체 놀이 , 숲해설 프로그램 특히 생태마당에는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광교공원 내의 숲 생태에 직접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현장에서 숲생태 안내자의 오카리나 공연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드는 토피어리 만들기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 진행되었다. 다만, 사전접수를 신청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토피어리 만들기에 참여하고자 한꺼번에 몰린 것과 어린이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개인적인 욕심을 보이는 부분들에 있어서 참여하는 시민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참가한 아이들의 관심이 많았던 곳 중 하나인 에어로켓 만들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환경다짐 속에 에어로켓 만들기 프로그램등을 진행하였다. 단순한 재미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정연규 시 생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광교산 산림체험의 날을 매년 실시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벼룩시장에는 지역내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벼룩시장의 활동을 요구할 정도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부분이다. 활동을 준비한 수원YMCA 장미라 국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생태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태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시민들이 행사 때만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지역에 있는 많은 공원들이 시미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건내 주었다. 가족산림체험의 날 광교산 축제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부여하며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광교산, 축제, 수원YMCA 연관 뉴스 "청소년도 시민이다." 참정권 보장 요구2018.06.15 "공원서 모내기를?"... 논습지를 만들다.2018.06.08 CESE 서포터즈, 생태계교란위해식물 제거활동 2018.05.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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