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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수원itv에 출연하다
개국 5주년을 맞은 e수원뉴스 수원itv 시민기자가 전하는 이야기
2012-10-18 11:40:32최종 업데이트 : 2012-10-18 11:40: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수원시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e수원뉴스와 수원itv가 2007년 10월에 개국하여 5주년을 맞이했다. 
인터넷 신문인 e수원뉴스는 경제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원시 큰 이슈부터 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실어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방송 수원itv는 데일리, 위클리뉴스와 수원시에서 일어나는 주요 쟁점 7가지를 전하는 핫이슈,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달리는 카메라와 시민들이 출연하는 대담 영상 등을 담아 방송하고 있다. 

인터넷신문 e수원뉴스는 뉴스 편집국에서 직접 취재하여 보도하는 코너와 시민이 기자가 되어 자신의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장감 있게 알려주는 출동시민기자코너가 있다. 
시민기자는 현재 186명 있으며, 창간이후 지금까지 총 1만 여명이 기자로 활동했다. 누구나 쉬게 자신의 글로 수원시의 소식과 일상을 전하며 생업현장이 취재현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수원itv에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 '나도 PD'를 운영하고 있다. 나도 PD역시 시민이 방송기자가 되어 영상을 카메라에 담아 현장을 설명하고 편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시민기자 수원itv에 출연하다_1
수원itv 스튜디오 녹화현장

개국 5주년을 맞이한 수원itv는 e수원뉴스와 수원i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대담프로 토크토크를 10월17일 수요일 오후3시 시청 스트디오에서 녹화했다. 토크토크 촬영은 이태웅 수원itv 기자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김교선 수원시 정책홍보담당관, 이영관, 이소영 시민기자, 윤미지 아나운서, 김연수 시민vj가 출연했다. 

녹화현장에는 방송에 출연해 긴장하는 시민기자들을 자연스럽게 방송을 할 수 있게 진행을 맡은 이태웅 기자가 한껏 분위기를 잡아 주었다. 
방송녹화 좌석 순서에 따라 진행자가 질문을 하고 출연자가 대답했다. 김교선 정책담당관에게는 신문과 방송을 이끌어가는 소감과 개선의 약속을, 취재현장을 발로 뛰며 신문기사를 쓰는 이영관, 이소영 시민기자에게는 e 수원뉴스의 장점과 신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윤미지 아나운서에게는 수원itv의 장점을 방송 중 기억에 남는 일을, 김연수 시민vj에게는 취재현장의 에피소드와 새로운 컨텐츠를 질문했다. 

김교선 정책담당관은 "e수원뉴스와 itv가 다양한 정보를 전하며 발전해온 것은 시민들이 기자가 되어 방송과 뉴스를 만들어주고, 시청자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며 발전의 공을 시민에게 돌렸으며 "앞으로 많은 관심으로 수원시를 홍보하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영관 시민기자는 "그동안 보는데서 만족하던 수원의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시정소식이나 이웃소식에 관심을 갖게 되어 애향심이 늘어났다. 그리고 학교교장을 재직하면서 느낀 것인데 학교에서도 신문동아리와 방송 동아리가 있어 학교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이들도 시민기자로 활동하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시민기자는 "젊은 시민들이 수원시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하고, 더불어 e수원뉴스에 참여 하여 시정을 감시하고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학생과 젊은 시민들도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지 아나운서는 "수원itv는 인터넷 방송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반복해서 시청이 가능한 하다. 수원의 관광지나 인문 교양 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시민들이 직접 나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연수 시민vj는 "취재현장에서 시민들의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인터뷰를 해준 시민이 방송을 시청한 후 자신의 인터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이웃사랑을 소개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토크토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시민기자의 의견을 청취한 김교선 정책담당관을 "여러분의 의견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동영상 : http://tv.suwon.ne.kr/2011/video/video.jsp?ocode=5871&outcall=etc&ccode=0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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