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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
영통개청 10주년 기념 영통구민 한마음 축제
2013-10-27 19:37:49최종 업데이트 : 2013-10-27 19:37:49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영통구 개청1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영통구민들의 한마음 축제가 10월26일 영통구청앞 매여울 공원에서 열려 시민들과 단체원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단풍까지 아름다웠던 매여울 공원의 영통구 한마음 축제는 주말에 열린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수준높은 행사였다.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1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1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2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2
    
각동별로 마련된 주민자치센터 체험부스에서는 네일아트 체험, 솜사탕체험. 재활용 패트병 화분만들기, 전통매듭체험, 점핑 클레이 체험등으로  즐길거리도 많았으며 태장동의 국화축제 홍보까지 있어 매여울 공원이 국화향기로 가득했다.
영통2동의 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세제 EM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며 배수구 청소와 빨래등 실생활에 쓰임이 많음을 홍보해 친환경 세제에 관심이 많은 참석자들이 몰려들어 EM이 순식간에 동이 나기도했다.

영통1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영양군 일월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영양고추와 사과,대추등 영양군의 농산물들이 판매되어 축제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이 믿을수 있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하기도 했다.

축제 한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나눔 장터도 열려 아이들과 함께 한마음 축제에 구경을 나왔던 젋은 부부가 필요했던 유모차를 싼가격에 구입했다며 좋아했고 아이들이 원하는 책과 장난감도 한보따리씩 구입했다고 자랑을 하기도 하면서 축제를 즐기며 좋은 물건까지 구입하게 되었다고 좋아하기도 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인기가 좋아 생필품과 옷가지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알뜰파 가족들이 많았다고 하며 특히나 외국인 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옷가지등을 한아름씩 구입해 가기도 하면서 손님들이 끝도없이 밀려들어 부녀회 봉사자들이 잠시도 휴식을 할수없을 정도로 바쁘기만 했다고 한다.

오후에 시작된 꿈나무가 만드는 영통이야기를 시작으로 각각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경기팝스 앙상불의 특별공연과 함께 가을을 정취를 즐길수 있는 수준높은 공연들이 줄줄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 까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3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3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4
즐길거리 풍성했던 영통 한마음 축제_4

즐길 거리와 함께 영통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도 풍성했다.
영통구 새마을 부녀회는 행사전날 부터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빴고 당일에는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하루종일 음식을 만들어 판매를 하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봉사에 허리가 휠정도로 바쁘기만 했다.

영통의 9개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음식장만을 위해 참석하게된 각동별 부녀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음식을 만들며 발행된 쿠폰을 받고 음식 판매를 시작했다.
매탄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오징어를 넉넉하게 넣은 야채전을 노릇하게 지져내고 매콤한 장떡을 부쳐내며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했다.

어느 회장은 국수를 삶아내는 힘든일을 자청해 하루종일 국수를 삶으면서도 틈이 날때마다 웃기는 소리로 봉사자들을 웃겨주며 힘들어 하는 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면서 즐겁게 봉사를 할수있게 하기도했다.
 
영통2동의 새마을 부녀회는 삶아진 국수를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리며 잔치국수를 판매하는 조에 속했다.
봉사를 시작할때는 다른조보다 덜 힘들어 보여 만족스러워 하며 봉사를 시작했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잔치국수가 너무도 잘팔려 오전부터 늦은 저녁까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잔치국수에 매달려 봉사를 해야했다.

잔치국수를 판매하면서 쿠폰 구입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께는 국수를 무료로 드리기도 하고 양이 부족하다는 사람들에게는 넉넉하게 먹을수 있도록 많은양을 담아주기도 하며 인심을 쓰기도 했다.
쌀쌀한 날씨에 하루종일의 음식봉사가 힘들기는 했지만 나름의 재미를 느끼며 뿌듯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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