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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폴리스를 사랑하는 독지가
천사님께서 겨울 잠바를 기증해 주셨어요
2008-11-13 15:35:57최종 업데이트 : 2008-11-13 15:35:5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계선
어느 독지가께서 동잠바 10벌, 가디건(춘.추용)10벌, 털장갑 10켤레를 태장초 어머니폴리스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평소 그분께서는 요즘 각종 아동대상으로 일어나는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어머니들 마져도 거리로 나가 순찰을 하게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또 우리 엄마들이 나서 "모든 아이들이 애 아이처럼",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4월 30일 발대식을 가져 회원 5명이라는 적은 숫자로 시작해 지금까지의 행보를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지켜 보셨던 분입니다.
비오는 날이나 살갓이 타들어 가는 듯한 찜통더위에도 아랑곳 안하고 그저 어떻하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할까 싶어 늘 걱정하며 순찰하는 어머니들을 격려해주시고,또 얼마전 시민기자가 작사한 어머니폴리스(마미캅)송 녹음과, 매월초 첫째주 수요일에 마미캅 홍보 및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하시므로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정도로 우리를 너무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남부경찰서에 어머니폴리스와 관계된 분들을 모시고 시민기자가 태장초등학교 캠페인에 참여한 날  간담회 겸 식사 자리에서 겨울 잠바에 대한 건의가 나오자 아직 어머니폴리스에 예산이 없어 추진중이라는 대답만 들었을때, 뭔가를 기증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고 하셨습니다.

독지가께서 어느날 시민기자에게 "내가 어머니폴리스에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해봐요. 부담도 갖지 말고 거절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돈이 연관된지라 자칫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있어 시민기자는 그 자리에서 쉽사리 결정을 할 수 없어,(사실 기증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기쁘고 좋았다) "그럼 기증에 대한 부분을 알아 보겠다"는 대답을 하고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배경화님과 연합단장이신 김성희님께 자문을 구해 더 날이 추워지기전에 발 빠르게 서둘렀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 본 결과 학교에 물품으로 기증을 하게되는 절차는 아주 간단하였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바로 디자인을 결정해 주문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여 후에 동잠바가 도착되어 지난 11월 12일 오전 9시 30분경에 독지가께서 기증대장에 기록, 싸인 절차를 거쳐 박홍수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기증식과 전달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머니폴리스를 사랑하는 독지가_1
어머니폴리스를 사랑하는 독지가_1

독지가께서는 이 기증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하셨지만...어떻게 하죠?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수원시민에게 다 알리게 되었네요.
용서해 주실거죠? 대신 저희 어머니폴리스!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봉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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