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
2박 3일의 워크숍, 염태영 시장 시민기자들을 일일이 격려
2012-10-13 11:28:11최종 업데이트 : 2012-10-13 11:28:11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_1
황손 이석씨와 함께 한 시민기자들

e수원뉴스는 수원시를 홍보하는 인터넷 신문이다. e수원뉴스는 시민기자들이 참여하여 수원시의 모든 것을 홍보하고 있다. 180여명의 시민기자들은 수원의 곳곳을 누비며 나름 수원의 이야기를 찾아 헤맨다. 그 중에는 전문가들도 꽤 참여를 하고 있다. 이 시민기자들 중 30여 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전주를 거쳐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으로 워크샵을 떠났다.

12일 오전 9시 수원시청에서 출발을 할 때 염태영 수원시장은 직접 시민기자들이 탄 버스에 올라 
"수원에도 행사가 많은데 취재를 해야하는 시민기자들이 이렇게 수원을 떠나면 누가 취재를 합니까? 나도 같이 가고 싶은데 행사가 많아 가질 못하는데, 수원은 제가 대신 지키고 있을 테니 아무쪼록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자 시민기자들은 환호로 응답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아침부터 바쁜 일정에도 시민기자 한사람마다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를 했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_2
전주 한옥마을
 
맛의 고장 전주를 거치다

e 수원뉴스의 김우영 편집주간을 비롯하여 수원시 김교선 정책홍보담당관과 박사승 e홍보팀장, 그리고 30여명의 시민기자들은 9시 30분 수원시청을 출발하여 예향이라는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도착하여 전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은 후,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경기전과 한옥마을, 그리고 태조 이성계가 남원 운봉전투에서 승전을 한 후, 나라를 세울 끔을 품었다는 한옥마을 옆 이목대 등을 돌아본 후 통영으로 향했다.

전주를 돌아보면서 마지막 황손이라는 이석 황손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한 시민기자들은, 하나하나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면서 일일이 기록을 하는 등 열심을 냈다. 전주일정을 마치고 통영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한 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은 그야말로 즐거움이었다. 기자들마다 나름대로 자신을 마음껏 소개하는 시간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각자가 자신을 알리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그 또한 여행길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_3
통영 바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이 시민기자들을 반기다

이미 해 가 진 통영에 도착한 시민기자 일행은,  통영의 밤바다를 보면서 환호를 했다. 사람들은 시민기자들 답게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밤바다를 촬영하기에 바쁘다. 저녁시간은 모든 사람들의 교류의 장이었다. 서로 인사를 하고 밥을 먹기보다는 시민기자라는 동질감으로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이 남다른 듯하다.

그렇게 첫날의 수원시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의 첫날이 끝났다.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가 보이는 통영시 미수해안로 72번지에 소재한 통영거북선호텔에 여장을 푼 일행들은 밤 늦은 시간에도 모처럼의 여행이 즐거운 듯 방마다 불이 꺼지지 않는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_4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 동양의 나폴리를 가다_4
 
워크숍에 참가한 한 시민기자는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 바쁜 일정에도 시민기자들을 일일이 챙기는 것을 보면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해에는 제주도까지 직접 찾아와 격려를 해주었는데, 올해는 정말 많이 바쁘신 듯하다. 10월이라 많은 행사가 있어서인지 과로를 하신 듯 핼쓱해진 얼굴을 보니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짠하다. 이번에 워크숍을 마치고 올라가면 정말 활발하게 수원을 홍보하고 싶다"라고 하기도.

13일에는 오전에 SNS 활용과 사진 찍는 법 등을 행정연구원의 강사들에게 배운 후, 오후에는 통영의 여기저기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또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든다. 아침 일찍 바라본 통영 앞바다. 고깃배 한 척이 '뿌우~' 하고 기적을 울리며 지나간다.

시민기자, e 수원뉴스, 워크숍, 전주, 경기전, 통영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