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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로 수원을 세계에 알리자
2012-10-15 08:42:10최종 업데이트 : 2012-10-15 08:42:1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114만명이 살아가는 수원시, 지금 이 시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미담 등 지역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역현안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온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이 2박3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소셜네트워크로 수원을 세계에 알리자_1
시민기자 워크숍 전문교육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자'

현장학습, 전문교육 등 워크숍의 많은 일정중 시민기자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제시해준 전문교육이 있었다.
다양한 계층과 쌍방향 소통으로 현대인들의 성공열쇠가 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활용'교육은 시민기자들에게 또 다른 역할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머리에 지식이 많이 축적된 소위 말해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였다.
지금시대에도 변함없이 그 공식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소셜네트워크로 중무장을 해야만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트위터(twittle), 페이스북, 싸이월드, 유튜브 등이다.
각자의 의견과 생각이 아무런 통제 없이 실시간 전달이 가능하여 지역현안이나 세상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타는 순간 전 세계인들이 말춤을 추는 세상이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해 강의를 해준 최재용 한국소셜미어디 진흥원 원장은 "기존의 기사내용을 세상에 전달하는 것에서 동영상이 함께 첨부되면 독자들이 더 많은 흥미를 갖고 e수원뉴스를 찾을 겁니다. 페이스북, 트위트 등 쇼셜네트워크를 적극 활동하여 기사내용을 세상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이제부터 활동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페이스북 활용방법과 동영상 제작 등을 강의했다.

소셜네트워크 힘을 통영시 동피랑(벽화)마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동피랑 마을은 통영시에 위치하며 보잘 것 없는 작은 마을이었다.
마을 벽에 벽화를 그려 넣은 마을이 관광객들이 붐비는 관광코스로 변했다.

소셜네트워크로 수원을 세계에 알리자_2
소셜네트워크로 수원을 세계에 알리자_2

동피랑 마을이 어떻게 했어 유명한 관광코스가 되었을까?
김명선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곳 동피랑은 남들이 외면하던 지역이었습니다. 골목 벽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를 본 관광객들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에 올리자 이를 보고 통영시를 찾은 관광객들은 이곳을 꼭 찾아오므로 유명 관광코스가 된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이곳 동피랑 마을을 홍보해준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소셜미디어 힘에 자기도 놀라고 있다고 했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들은 지금까지 지역 이야기를 뉴스로 내보내는 역할만 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들도 소셜네트워크로 중무장을 해야 만이 e수원뉴스가 한 단계 더 높이 날아오르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매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중한 기사 하나하나를 소셜네트워크로 통해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시민기자들이 담당해야 한다.

시민기자는 현재 트위트를 활용하고 있으나, 페이스북은 현재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교육을 통해 페이스북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e수원뉴스 기사내용을 전 세계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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