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교통약자 위한 도시로 거듭나는 수원
수원역지하도상가 출입구 리모델링 완료. 엘리베이터도 갖춰
2013-10-10 20:07:21최종 업데이트 : 2013-10-10 20:07: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선진국이란 어떤 곳일까?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높은 건물만 들어선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회적 소외자에 대한 배려, 선진시민의식,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이 동반된 선진화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일 것이다. 
수원시는 현재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수원역지하도상가 출입구 리모델링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수원역지하도상가 출입구 리모델링 완료

수원역지하도상가가 수개월의 출입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다. 수원역지하도상가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비롯해서 수원역 동편 상가지역과 수원역을 이어주는 통로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하지만 장애인과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임산부 등이 많은 계단을 통행하기에는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수원역 지하도상가 출입구의 외관부터가 아주 깨끗해졌다. 기존에 낡았고 우천시에는 출입구로 비가 새어들어오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붕도 새로 만들어서 씌어졌다. 여느 지하철로 들어가는 출입구처럼 깨끗한 외관을 갖추었다. 외관보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개선이 돋보였다.

엘리베이터 갖춘 수원역지하도상가

수원역지하도상가에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아주 깨끗하면서 지하도상가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엘리베이터가 생기면서 교통약자들의 지하도 통행에 문제가 없어졌다. 수원역으로 더 편리하게 통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수원역은 하루 유동인구만 수십만명에 달하는 수원의 관문이다.

수원역 육교에도 엘리베이터가 있어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용을 해왔는데 수원역지하도상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이곳에서도 편리하게 통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수원에 있는 전철역사와 주요 통행지역 등에 교통약자를 위한 기반시설이 차근차근 확충되고 있다.

분당선 수원역 출입구 개통되면 더 편리한 수원역

현재 수원역에서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분당선 연장선 출입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개통되어 현재 공사중인 출입구가 추가로 개통되면 교통약자를 비롯해 수원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수원역 출입구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건설되는 모습이 보였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해질 것이다. 교통약자들 역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질 것이다.

수원역지하도상가 출입구 리모델링으로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비롯해서 지하도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은 더욱 편리해지게 되었다. 교통약자들로서는 더욱 그렇다. 앞으로 분당선 출입구도 개통되면 더 편리한 수원역으로 교통의 관문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것이다. 수원역을 비롯해 앞으로 개통될 예정인 분당선 지하철역사와 대중교통수단이 교통약자들에게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