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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면 나몰라라 소비자는 봉?
2012-09-28 23:15:31최종 업데이트 : 2012-09-28 23:15:31 작성자 : 시민기자   최은서

'으악, 어쩌면 좋아!'라는 소리를 지르고는 한 여사원이 황급히 화장실로 뛰어가보았다. 손 안에 휴대전화가 없어 생각해보니 화장실에 들고간것이 핸드폰과의 마지막 동행 이었다면서... 
10여분이 지나 돌아온 그녀는 울상이다. 핸드폰을 찾이 못했다는것이다. 망연자실해 하는 그녀에게 무척 비싼 스마트 폰인데 보험을 들어놓지 않았냐고 다른 직원이 물어보자 통신사 서비스 센터로 전화해보니 보험가입이 적용되지 않는 기계라며 '가입이 안됩니다!'하고 단호한 거절을 받았단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사무실 수화기로 자신의 전화기에 전화를 걸지만 아무리 걸어도 아무도 그녀의 전화기를 받지 않는다. 그러다 잠시 귀를 기울여 들으니 사무실 싱크대가 있는 작은 주방에서 나지막이 벨소리가 들려왔고 다행히 주방에 그녀의 전화기가 있었다. 

한 직원이 혹시 싱크대에서 볼일을 본것이었냐는 농담과 함께 휴대전화를 찾아 다행이라는 인사를 건넨다. 어쩐지 주방에서 지린내가 나더라니 하고 사무실에서는 안도의 한숨과 웃음꽃이 피었다. 그녀가 핸드폰을 찾은 후 내 핸드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덩달아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면서 잠깐사이 무척 당황했을 핸드폰 주인인 그녀의 감정이 내 몸에 전달되었다. 

핸드폰을 산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그녀 값비싼 핸드폰을 어떻게 해서든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간절해졋다. 그러나 그녀는 한번 고객센터 직원의 단호한 거절에 망연자실해 있던 상황이다. 

그녀를 대신해 인터넷을 큰맘먹고 대청소 하듯이 마음잡고 뒤적이다 정보를 얻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외국에서 나온 검은열매(블랙*리). 그녀의 해당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제도가 있다는것을 찾아내 그녀에게 알려주었지만 그녀는 또 울상이다 그래봐야 직원이 거절을 했었다며.. 

최근 스마트폰을 보험든후 허위로 분실신고 하고 해외로 핸드폰을 매매 해버리는 사례가 급증 하면서 해외에서 생산한 스마트폰의 경우 보험에서 제외 시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 소식은 익히 들어알고있지만 그러기엔 무척 비싼 핸드폰을 큰마음 먹고 구매한 그녀를 비롯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기업의 불공정 거래다. 
외국 회사에서 제조한 스마트 폰의 경우 몇몇 제품은 기계값도 비싸거니와 의무적으로 한달에 7만원이 넘는 값비싼 약정으로 2년동안의 기간은 기본적으로 옭아매고 있기 때문에.
 

사고나면 나몰라라 소비자는 봉? _1
사고나면 나몰라라 소비자는 봉? _1

그만큼 스마트폰을 애지중지 하게 여긴다. 때문에 보험제도라는 마케팅이 오히려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밖에 없는 사용자들 이지만 오히려 고액의 스마트폰 가격 때문에 기업에게서 외면 당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렇게 수 시간을 을 해당 통신사 사이트에 적혀져 있는 좁쌀만한 글씨들을 속속들이 분석한 후에 다시 해당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해당부서에 연결을 부탁한후 해외에서 발매된 핸드폰이기에 스마트폰 보험은 적용이 되지 않지만 핸드폰을 구제해주는 보험인 폰세이브에는 보험이 적용이 가능하다는것을 알고 있다고 미리 이야기 한뒤 상담원가의 긴 통화 끝에 기기 번호를 불러달라는 상담원의 이야기를 듣고난뒤 바로 스마트폰 주인에게 상담원을 연결해주고 보험계약이 체결 되었다. 

이처럼 직원 조차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제도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혼란을 제조하고 있다. 좋은 취지의 마케팅이 사후관리를 제대로 못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파 되지 않다니 실로 무책임하다.

이 사건을 해결한뒤 결론은 휴대전화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된다는것과, 기업은 절대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정책에 스쿠르지 영감처럼 인색 하다는것! 
이제는 기업도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좋은 모델을 고용해 회사의 이미지만을 제조를 위한 광고 제작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어떻게 좋은 제도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것 또한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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