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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청소날인줄 알았지 뭐야!
영통2동의 추석맞이 대청소날
2012-09-26 16:53:27최종 업데이트 : 2012-09-26 16:53:27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우리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연휴를 편안하게 즐길수 있게 하기 위한 영통2동의 추석맞이 대청소가 25일 10시부터 통친회원들과 각단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로변및 상가주변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에는 인원이 많은 통친회와 단체가 장소를 나누어 영통의 대로변과 골목길 상가주변의 청소를 구석마다 놓치지 않고 할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협의회와 먹자골목 상가주변의 도로변과 골목길의 청소를 하기로했다.
먹자골목의 특성상 먹고 마시고 생각없이 던져버린 온갖쓰레기와 담배꽁초들로 상가주변에는 쓰레기가 가득하고 근처의 가로수 주변마다에도 어김없이 온갖 쓰레기들이 버려져있어 가로수들도 쓰레기에 치여 몸살을 앓을것만 같았다.

  

어제가 청소날인줄 알았지 뭐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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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청소날인줄 알았지 뭐야!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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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청소날인줄 알았지 뭐야!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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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변 청소에는 주차된 차들이 인하여 불편함이 많아 자동차 주변 쓰레기를 치우기가 힘들었다.
특히나 자동차가 주차된 도로변에는 벽에 붙여 주차된 자동차로 인해 청소가 제대로 되지않아 구석마다 쓰레기가 쌓여있어 좁은 틈새로 쓰레기를 끄집어 내며 말끔하게 청소가 될수 있도록 했다. 

매번 새마을 대청소에 참여하게 될때마다 느끼게 되는것은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의 종류가 많기는 하지만 담배꽁초만 함부로 버리지 않아도 쓰레기 청소가 한결 쉬울것 같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대청소를 할때마다 가로변과 상가주변의 청소에서 가장많이 보이고 손길이 많이가는 쓰레기는 담배꽁초의 잔해들로 먹자골목 주변에서 담배꽁초 파파라치가 활동 하게 된다면 아마도 대박이 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하게 될정도로 많이도 버려져 있었다.

추석맞이 대청소로 대로변과 골목길 주변의 잡풀 제거와 함께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끄집어내어 말끔히 청소를 하며 이번의 대청소로 인하여 좀더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마을의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쓰레기 청소를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봉사자들이 청소를 하며 치워주는 것도 중요 하겠지만 쓰레기를 생각없이 아무곳에나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어지도록 계도를 아끼지 않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배려가 중요함을 인식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들 중에는 여려 종류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바쁘게 생활하는 봉사자들이 많은데 그중의 어느봉사자가 추석맞이 대청소날을 착각해  청소하루 전날 아침시간에 집결장소에 나가 부녀회원들이 나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렸다고해 한바탕 웃음보를 터트렸다.

봉사활동이 있을때면 문자를 확인하고 나가게 됨에도 문자를 잘못 확인하는 바람에 이틀씩이나 바쁜 아침시간에 부지런을 떨었다고 했다. 
"어제가 청소날인줄 알았지 뭐야" 하는말에 다함께 웃음을 터트리며 대청소를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그런 실수는 했느냐고 하며 한마디씩 했다.

영통2동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하며 우리마을이 조금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이 추석연휴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게 될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나누는 한가위의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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