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사람이 시대를 이끈다
2012-09-27 07:42:17최종 업데이트 : 2012-09-27 07:42:17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
최근 교사들의 연수 방향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 교사는 타인으로부터 전문성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학문적 분야에 뛰어난 교수, 학자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일방적으로 강의하고 교사는 그 지식을 획득하는 처지에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교사의 연수 방식이 변했다. 강사에게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이 전문가로서 함께 토론하고 거기서 각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한다. 그래서 선생님들끼리 모여서 연수를 진행하고 강사도 선생님들을 초청한다. 이런 덕분에 내가 강사로 초대된 것이다. 글 잘 쓰는 사람이 시대를 이끈다 _1 오늘날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시대를 이끈다. 신영복, 유홍준, 최재천 교수도 모두 글쟁이다. 남자의 물건을 쓴 김정운 교수도 글을 쓰면서 유명세를 탓다. 미래 사회는 감성 능력이 으뜸이다. 글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사람이 리더이다. 한 차원 높은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 글쓰기는 필수다. 이날 강의에서 강조한 것은 독서다. 글쓰기는 독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내 경우도 독서가 글쓰기를 도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글쓰기는 높은 언덕에 있어 못 올라가는 아니다. 노래를 못해도 노래를 즐기면 실력이 늘 듯, 글쓰기도 취미로 한다면 실력이 는다. 나에게 글쓰기는 내 직업과 내 분야에서 남다른 성취를 맛보게 했다는 일화도 이야기했다. 우리 인생은 대부분 일이 차지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꿈꾸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선택하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소중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아름다운 열매도 맺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성공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삶에 있어서 어떤 사람은 살아가고 있고, 어떤 사람은 죽어 간다. 성장과 성숙이 없는 삶은 곧 죽어 가는 것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뛰어넘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져야 한다. 꼭 글쓰기가 아니어도 내 삶에 도전장이 필요하다. 죽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삶에 도전장을 내밀으라고 강조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