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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 집행 공사현장 방문
2012-09-20 00:36:22최종 업데이트 : 2012-09-20 00:36: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난 19일 오후 2시 수원시청에서 그동안 수원시 주민참여에산위원들이 작년도에 심의한 예산집행 현장을 직접 보려고 시청으로 갔다.

위원들이 모두 도착, 시청을 출발 첫번째로 수원시 영통구 대학 4로 33번지 이의동454-2)에 위치한 수원 U-city 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지금 한창 개발중인 광교신도시가 옆에 있는 경기대 근처에 신축한 건물인데 지난 2010년 3월에 착공 2012년 4월에 준공된 건물이라 아직도 내부는 준비중인 새건물로 원래 사업계획이 2013년 6월말일까지 계속 추진해 나가는 과정이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 집행 공사현장 방문 _1
수원 U-city 통합센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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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 집행 공사현장 방문 _2
수원 U-city 통합센터 입구에서 위원들 단체사진

U-city 견학실안으로 안내 들어가서 담당공무원이 브리핑을 해 주어 건물의 용도를 알게 되었다.
수원 U-city 통합센터의 역할은 방범,교통,시설물,환경등 수집된 정보를 저장 및 데이터 처리과정을 통해 수원시민과 유관기관 시산하 해당 부서등에 정보를 제공 및 통합 관리하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센터라고 한다.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건물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온다고 해서 특별히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였다.

브리핑이 끝나고 수원시 관련 영상을 견학실에 준비된 대형스크린에서 시청한 다음에 5층 통합관제센터로 안내하였다.
그곳에서도 담당공무원의 시설에 대한 셜명이 있었는데 수원 광교신도시에 설치된 CCTV 화면 상황을 통합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광경을 직접 보고나니 신기했다.
아직은 수원시에서 호매실동과 광교 신도시에만 신도시개발과 함께 케이블이 설치되어 통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수원시 전체를 이에 필요한 시설이 이루어지면 같은 방법으로 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담당자의 설명이 있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 집행 공사현장 방문 _3
통합관제센터안에 모습

통합관제실에서 대현화면을 통해 광교신도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나 사고현장을 모니터화면을 통해 협조하여 범인 검거에도  일조하는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했는데 놀랄만한 관제시스템에 많은 상식을 얻은 기분이다.
건물내에 일반인들 출입이 규제된다는 건물이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귀한 시간을 내준 U-city 통합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어서 다음 행선지인 매산로 수원역 로타리에서 도청사거리 간 보도정비공사 현장에 가 보니 중장비를 동원 인부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그동안 우리가 수원에 살면서 이런 공사를 하는 현장을 보았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이 지난갔던 현장인데 우리가 직접 건의도 하고 예산집행에 참여해서 그런지 예산 집행이 되는 공사현장이 더욱 실감난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 집행 공사현장 방문 _4
매산로 보도정비 공사 현장

내년 2013년말까지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임기인데 지난해 보다는 올해가 더욱 발전된 회의 진행에 열정을 보여주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많았다.
이런 제도가 수원시에 정착하면 수원시민들이 수원시 예산짐행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사람이 반가운 수원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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