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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
2012-09-16 07:07:40최종 업데이트 : 2012-09-16 07:07: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난 토요일 오후 2시경 수원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수원 연무동에 있는 천변에 세워놓은 표지판을 보니 삼희교 연화교 구간이라고 써있는 장소까지 걸어 보았다.

올 여름에 수원에도 수원천 물이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넘쳐서 흐를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었다.
그 당시 잘 정돈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금 훼손 된 모습을 보았었기에 생각이 나서 일부러 가 보았다.
그런데 수해현장이 아직도 훼손된 상태로 있어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현장이 방치되고 있다.  

포장도로 아래의 흙들이 장마비에 씻겨 내려가 사상누각처럼 떠있는 다리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많이 보여 아찔한 느낌이 드는 곳이 많이 보여 조금만 힘을 가해지면 도로파손이 될수있는 상황이었다.
일부에서서 공사를 할때 함께 쓴 알루미늄처럼 보이는 물건들이 휘어지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훙물로 보이고 다칠 염려가 되는 현장이 되어있다.

인터넷에서 검색된 백과사전에 내용을 보니 수원천은 대한민국의 하천이다.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있는 광교산에서 시작되어, 수원 화성을 지나가 수원시의 황구지천으로 흘러든다고 설명해 놓았다.
수원에는 수원천을 끼고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화성에 화홍문이 수원천에 있어 화홍문을 통과하는 물길이 만드는 아름다운  모습은 자랑스럽다.

현재 수원시에서 수원천을 살리기 위해 복개된 도로를 걷어내고 수원천 정화운동을 벌려 남수문 복원과 함께 수원천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어 물속을 들여다 보면 한자가 넘는 잉어들과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런 수원천에 가끔씩 걷기 운동에 좋은 시설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어 운동을 하기위해 수원천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고 또한 걸어다니는 시민들이 많이 보인다.

수원천 자전거 도로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보면 주변에 잡초들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진 수변도로라 그런지 수원천을 걸을때는 기분도 상쾌해 진다.
그렇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원천 자전거 도로가 지난 장마에 많은 피해를 입어 포장도로가 망가지고 있는 현장을 보니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_1
도로 아래가 비어있어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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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_2
운동기구도 이용을 못할 정도로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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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_3
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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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수원천변 도로 빠른 보수 요망_4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피해현장

만에 하나 지나던 시민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현장을 보면서 지난 달 볼때보다 수해현장 도로가 많이 훼손된 모습을 보니 지나다니는 보행자가 이제까지 무사고였다는게 천만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수원시 담당자께서는 빠른 시일내 현장을 확인해 보고 지금이라도 피해 현장을 복구하면 큰힘 안들이고 적은 돈으로도 해결이 가능한 현장 모습인데 방치하다 어두운 밤에 시민들이 이용하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문제가 복잡해 진다.

피해 현장이 너무 많아 많은 시민들이 하루종일 이용하는 도로이니 빠른 조치를 취해 수해현장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서 앞으로 물이 넘쳐도 더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보수가 이루어지기를 부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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