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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수원시 체육대회 수원체육관 개막식 행사를 보고
2012-09-16 13:46:14최종 업데이트 : 2012-09-16 13:46:14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수원시 체육대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영통2동의 각단체원들은 지역주민들과 노인정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버스로 공설운동장에 도착했다.
운동장에는 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사람들로 가득하고 각동마다에서는 팻말을 높이 들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토록 안내를 하고 있었다.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1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1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2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2

수원체육관에는 노랑,빨강,연두의 화려함이 가득한 가운데 응원의 열기와 가득했다.
시끄러움으로 어지럽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을 부축해 안전하게 자리에 앉을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며 응원 도구인 막대 풍선도 빵빵하게 불어 어르신들이 개막식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

각구별로 지정된 자리마다에서는 응원의 소리가 높아 실내체육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공굴리기 경기를 벌이던 영통2동의 통장 선수가 작은 부상을 당하는 사고로 가슴이 철렁 하기도 했지만 관계자들의 빠른 대처로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기도 했다.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강남스타일 말춤이 천정부지의 주가를 올리며 세계 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때에 맞추어 사회자의 제안으로 각각의 구별로 말춤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을 선발해 말춤의 시범을 보이게해 많은 박수를 받으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구별로 선발되어 즐거운 웃음을 주던 선수들이 경쟁적으로 내빈석에 계시던 구청장들을 모시고 나오자 본격적으로 구청장들과 함께 수원스타일의 말춤으로 응원전을 펼치게 하는 깜짝쇼를 벌여 응원의 열기를 한층 높이며 관중들에게 웃음폭탄을 선물 하기도 했다.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3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3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4
'우린 수원스타일' 말춤 웃음보따리 선사 _4

웃음이 만발했던 식전행사를 끝내고 구별로 선발된 선수들이 입장을 시작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로 선수를 맞이하며 격려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응원의 박수를 힘차게 보냈다.

참석한 내빈들중에는 유명한 야구선수 양준혁 선수도 참석했고 모탈렌트도 참석한듯 했지만 얼굴만 잠깐 볼수 있어서인지 별도의 동요없이 박수를 보내는 정도의 환영을 해주며 응원에 열중했다.

각구별로 응원상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며 도구를 이용한 응원전으로 꽹과리와 북소리등의 소음으로 실내체육관의 소음은 극에 달해 옆사람과의 대화도 어려워 큰소리로 이야기를 하게되어 모시고간 어르신들과의 대화가 특히나 힘들었다.

어르신들은 개막식을 느긋하게 즐기기위해 배낭에 과자와 떡등의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 끼리 나누어 드시며 옆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해 한참 응원중인 때에 조금 곤혹스럽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의 따듯한 나눔의 배려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했다.

수원시 체육대회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은 아찔한 기술과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혼을 쏙빼놓으며 손에 땀을 쥐게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짜릿한 공연을 펼쳤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잠시의 지루할 틈도 없이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게하는 현란한 연속 발차기등의 고난이도 동작을 펼쳤다. 
가슴 조이며 관람한 수준높은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태권도를 즐길수 있었던 귀한 시간으로 우리의 태권도를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했다. 

수원시 체육대회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한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었던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한층더 발돋음하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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