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수원홍보 기대되네
그림처럼 아름다운 연무대에서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2013-09-04 22:27:44최종 업데이트 : 2013-09-04 22:27:4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올해 초 수원화성을 아름다움을 KBS2 '1박2일 수원편'이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부제로 전편(2월24일), 후편(3월3일)이 2주 연속 방송되었다.
그야말로 등잔밑이 어두웠던 수원의 아름다움이 1박2일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생생하게 알려졌다.  

방송의 힘은 대단했다. 방송이후 수원화성은 120만 수원시민들의 나들이코스로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수원화성을 직접보고 즐기기 위한 국내외관광객들이 꼬리를 물고 밀려오고 있다.
기자는 1박2일 방송이후 중앙방송의 힘을 확인했다. 또한 전 국민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의 위력도 확인했다.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치는 인기 연예인들의 예능프로그램은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가장 좋은 광고효과를 얻었다.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수원홍보 기대되네 _1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30명의 출발드림팀
,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수원홍보 기대되네 _2
깃발을 잡아라...달려라 달려

현대와 역사가 공존하는 관광도시 수원에 중앙방송 예능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왔다.
이번에 수원을 찾아온 프로그램은 KBS 2TV에서 2009년 10월 25일부터 정규 편성되어 방영 중인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출발드림팀'이다.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의 특징은 출연진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아이돌'이다. 젊은 인기연예인들은 기존 운동선수들 못잖은 기량을 자랑하며 젊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시간에 방송되는 출발드림팀은 다양한 운동기구에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젊은 미소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원을 찾은 출발드림팀의 공개녹화장소는 1박2일 촬영시작과 마무리 장소였던 '연무대'이다. 오늘 따라 유난히 파란하늘이 연무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연무대는 장용영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고 훈련하던 곳으로 지금은 국궁활쏘기 체험장으로 국내외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넓은 국궁활쏘기 체험장에 출발드림팀이 운동경기를 펼칠 운동장으로 변신했다.
 
연무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치는 출발드림팀의 경기는 '깃발잡기 레이스'이다.
출연진도 대규모다. 쇼리, 김동성, 임치빈, 민혁 등 30명의 아이돌이 출동했다. 이들을 보기위해 연무대주변은 소녀 팬들로 가득했다.
30명이 일제히 출발해 50m거리를 달려가 깃발을 먼저 잡아야 한다. 깃발을 잡지 못한 5명은 탈락하는 경기다.
깃발을 잡기위해 달려가는 선수들을 향해 소녀 팬들은 무한사랑을 보낸다. 선수들의 행동하나하나와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함성을 지른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성곽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연무대에서 선수들은 마음껏 달리고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기자의 수원사랑 욕심일까? 출발드림팀을 취재하며 수원화성과 수원을 알리는데 뭔가 부족하고 아쉬움이 있었다.
1박2일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을 동적으로 움직이며 수원 구석구석에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출발드림팀의 촬영장소가 연무대로 한정되었다.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수원홍보 기대되네 _3
출발드림팀 촬영장소인 연무대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출발드림팀' 공개녹화, 수원홍보 기대되네 _4
아이돌 연예인을 보기위해 모여든 소녀 팬들...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펼쳐진 출발드림팀 공개녹화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116만이 살아가는 수원시를 전 국민들에게 자랑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출발드림팀 방송으로 인해 국내외관광객들이 더 많이 관광도시 수원시로 밀려올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