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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탈수 없는 택시정류장
주말 대형마트 주변 불법주차 심각
2013-07-14 14:42:12최종 업데이트 : 2013-07-14 14:42:1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장안구 한 대형마트 앞 택시정류장에 불법주차 극성

택시를 편리하게 타게 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 택시타는곳, 바로 택시정류장이다. 그러나 택시타는곳 일대에 다른 차량으로 불법주차되어 있다면 이곳에서 택시를 기다려도 택시는 고객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기 마련이다. 주말에 특히 마트 주변은 불법주차가 극심해서 택시정류장까지 불법주차가 되어 있다.

수원시 장안구의 한 대형마트는 주말에 북새통을 이룬다.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기에 그 전날 토요일에는 더욱 북새통을 이룬다. 대형마트의 주차공간이 주말에는 다소 비좁고 주차건물로 진입하기 다소 불편해서 대형마트 일부고객은 주변지역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

택시타는 택시정류장까지 차량들이 나란히 대각선 방향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 택시 한대가 기다리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이곳에 서 있는 사람이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인지 그냥 행인인지 아니면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타고 내리려는 사람인지 분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택시정류장으로서 그 효용이 사라진 것이다.

 
택시를 탈수 없는 택시정류장_1
한 대형마트의 택시정류장 일대에 마트고객이 세운 차량으로 택시를 기다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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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탈수 없는 택시정류장_2
대형마트 택시정류장과 다르게 물품창고 출입구는 주차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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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탈수 없는 택시정류장_3
대형마트 상가 일대의 불법주차

대형마트 앞 택시정류장 불법주차 용인...물품창고 출입구 불법주차는 규제

대형마트 앞 택시타는곳은 불법주차가 되어 있지만 대형마트의 물품창고 출입구는 주차하지 못하게 장애물로 불법주차를 막고 있다. 공공이용물인 택시타는곳은 방치해서 불법주차를 사실상 용인한 반면 대형마트에서 꼭 필요한 물품창고 출입구의 불법주차는 막고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 주변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 대부분은 해당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추정이 된다. 그러나 대형마트에 이들 고객을 위해서 해당 지역 불법주차는 사실상 용인하고 있는 반면에 마트의 물품창고는 규제하는 것이다. 
대형마트는 해당 마트 앞에 설치된 공공이용물인 택시정류장 지역의 불법주차를 못하도록 해야 한다. 

수원시의 완벽한 단속은 사실상 불가...주민들에 대한 주변 상인과 대형마트 책임 필요

대형마트 일대 상가지역에 저녁시간대에 불법주차는 더욱 극심하다. 견인지역에 단속구역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는 무시된다. 과연 불법주차 단속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수
원시에서는 장안구청 불법주차를 단속하는 이동형 CCTV 차량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속차량이 한정되어 있고 장안구 일대를 이동하면서 전부 단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공공이용물인 택시타는곳이 적합한 곳에 있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사실상 불법주차를 막기 힘들다면 택시정류장을 이전해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불법주차 단속은 하되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계도해야 한다. 
또한 대형마트는 해당 고객들이 불법주차를 하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 책임을 갖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계도,홍보하는데 동참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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