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공원 화장실 안내간판 제자리 찾아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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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화장실 안내간판 제자리 찾아줘야 2012-07-29 23:34:27최종 업데이트 : 2012-07-29 23:34:2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소재한 시민공원인 만석공원의 화장실 안내간판이 어울리지 않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만석공원 다목적운동장 남쪽의 교구정화장실 안내 조명등간판이 음수대 앞에 설치되어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 해본 결과, 서쪽으로 50미터쯤 떨어진 곳에 교구정화장실이 있는데 음수대를 만들기 전에 설치한 간판이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에는 주변에 다른 시설물이 없었고 교구정화장실이 가장 가까이 있었기에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수대가 설치되어 상황이 바뀌었다. 당연히 현황에 맞게 이동조치 해야 한다. 만석공원 남쪽 다목적 운동장 음수대에 화장실 안내 간판이 설치 만석공원화장실 안내간판이 소나무 사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 남서쪽의 만석공원화장실의 안내간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긴 마찬가지다. 당초에는 조경수인 소나무 두 거루 사이에 설치되었었다. 그 땐 소나무가 안내간판 보다 키가 작아 간판이 잘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소나무가 무성히 크게 자라서 안내간판을 가리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판을 찾아보기조차 어렵게 되었다. 이 것 또한 현 상황에 맞게 바로잡아야 한다. 만석공원화장실의 북쪽에 산책로에는 빨강색의 프라스틱통들이 볼 성 사납게 방치되어있다. 지난 봄 화분에 무궁화 식재 작업을 당시에 보호를 위하여 설치했던 것들이다. 이제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므로 치워야한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선진시민의식을 가져 달라고만 계도용 현수막을 걸 것이 아니라 공원을 관리하는 당국에서 먼저 기본을 잘 지켜야 한다. 변화하는 현재의 상황에 맞게 공원의 시설물을 최선을 다하여 선량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우리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장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자녀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면서 어른들이 TV연속극을 시청하거나 컴퓨터오락인 고스톱을 하고 있는 모습은 도움이 안 된다. 아이들이 공부하기를 바란다면 TV시청이나 컴퓨터오락게임보다는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효과적이다. 마찬가지로 시민에게 선진시민의식을 요구하기 이전에 지자체 당국에서 해야 할 기본을 다해야 한다. 생활환경의 변화속도는 매우 빠르다. 기본을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봄 무궁화 식재 작업시에 설치했던 빨강색 프라스틱 통이 방치되어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주차선지키기, 차선변경 할 때 방향지시등 꼭 켜기, 담배꽁초를 차창 밖으로 던지지 않기, 경적을 울리며 주행독촉안하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야간에 상향등 켜고 달리지 않기 등이 운전자의 기본지키기다 . 공원이용객들은 공원에서 야영이나 취사안하기, 애완견은 목줄을 꼭 매고 배설물은 깨끗이 치우기, 금연, 고성방가 음주소란 안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꼭 기본을 잘 지켜야 한다. 예를 들면 깨어진 유리창을 방치 해두면, 금방 쓰레기들로 가득 차게 되어 못 쓰게 된다. 연관 뉴스 연말 술독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걱정 돼2012.11.30 2013우체국연하장 11월 15일부터 판매개시2012.11.14 고장 난 중앙분리대 한 달째 방치됐는데2012.1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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