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버스카드 돈을 환불받기 위해
2012-07-23 15:05:10최종 업데이트 : 2012-07-23 15:05:1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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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루 종일 일과가 안풀리는 날은 집이나 회사에서 꼼작말고 있어야 하는것이 상책이다. 망가진 버스카드 돈을 환불받기 위해_1 충전소 아주머니가 카드에 남은 금액이 얼마 안되는 적은 돈인데, 굳이 봉투까지 사용해서 보낼 필요가 있겠냐고 했지만 6500원은 땅을 파서 나오는 돈이 아니었다. 1만원 미만의 돈이지만 그래도 돈은 돈이니까 그냥 둘 수 없어서 카드 회사에 보내려고 한 것뿐인데 아주머니 때문에 나만 적은 금액의 돈에 벌벌 떠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도 받아온 종이 봉투에 기재 할 사항은 모두 기재하여 파손 된 카드와 함께 동봉하여 우체통에 넣었다. 기재를 완벽하게 했으니까 카드 회사 측에서 확인절차를 마친 뒤에 나의 개인 계좌로 돈을 넣어 줄 것이다. 대략 10일에서 20일이 걸린다고 해서 점잖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곧 20일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나의 계좌는 깜깜 무소식이지만 나같이 훼손된 카드 속에 들어있는 잔액을 돌려 받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교통카드 회사로 보내오는 카드 물량이 많아서 좀 늦어지리라 생각하는중이다. 교통카드가 망가지면 그냥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편하게 회사로 카드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구입한지 1년이 안된 교통카드들은 카드안 에 남은 잔액과 함께 교통카드비도 되돌려 주며, 1년이 지난 카드는 잔액만 돌려 준다. 잔액의 액수가 높다면 귀찮더라도 카드 회사에 카드를 보내서 돈을 돌려 받기를 권유하는 바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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