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드라마 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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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드라마 관광지로 각광 KBS 드라마 거리와 연계된 드라마 관광벨트가 만들어지를... 2013-06-07 17:25:20최종 업데이트 : 2013-06-07 17:25:2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인문학의 도시 수원에 예술의 명소가 될 KBS 드라마 거리가 조성되고 있다. 드라마 거리는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KBS 방송국 수원센터 정문 양쪽 인도에 새롭게 만들어 지며, 공사 기간은 2013년 4월9일 공사를 시작하여 6월7일 완공될 예정이다. 드라마 거리 조성 KBS 드라마 거리가 조성되면, KBS 수원센터의 드라마 세트장과 연계한 드라마 촬영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드라마 거리는 KBS 아트홀과 (구)수원영어마을 앞 인도로 총 길이가 215m이며, 도로 폭은 15m로 일반 인도에 비해 폭의 넓이가 3~4배가 넓다. 인도의 폭이 다른 곳과는 달리 넓다. 이는 KBS가 드라마 센터를 수원시 인계동에 건립하면서 대중에게 문화의 혜택을 주기 위해 공개공지로 제공된 부분이 인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KBS와 공개공지 활용방안을 협의해 드라마 거리로 조성하는 녹지 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KBS드라마 거리가 완공되면 KBS 드라마센터와 인계3공원, 수원청소년 문화센터와 연계된 드라마 테마 벨트가 조성된다. 드라마 거리 조성 KBS 수원센터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드라마제작센터와 수도권의 소식을 전하는 경인뉴스 센터, KBS 직원들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한 KBS 인재원이 있다. 또한 난시청 지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남부 사업국이 있어, 수원센터는 KBS의 명실상부한 중추적 기능이 모인 곳이다. 드라마제작센터는 특수촬영장과 오픈 세트장, 각종 편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지면적은 17만(5만2천평)여 제곱미터로 드라마를 비롯해 일반 영화사, 광고사, 프로덕션의 영상물이 제작되고 있다. KBS 수원 아트홀 앞 2001년 11월 개관한 드라마제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TV 스튜디오, 제작편집실, 세트제작실, 분장실, 의상실, 소품실, 대본연습실, 연기자대기실 등이 있다. 또한 영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대형 특수 촬영장은 면적이 1.223(370평)여 제곱미터로 높이 18미터로 미니어처 촬영, 폭파와 수중 장면 등을 촬영할 수 있다. 실내는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6개의 세트장이 있다. 오픈 세트장은 시대극을 촬영하는 곳으로, 50년의 거리인 동양극장과 명성황후 등 시대를 초월한 거리를 재현해 극중 현실감을 높여 주는 국내 최대 드라마 촬영장이다. KBS 수원센터는 드라마 세트장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단체 관람객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 관람은 전화로 접수 받고 있다. 또한 토요일 관람은 2 주전에 예약이 시작됨으로 월요일 업무시작과 동시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세트장 관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은 직접 보지 못하고, 촬영이 끝난 세트장과 오픈 세트장, 준비현장을 볼 수 있다. 드라마 거리 조성 인계동의 KBS 드라마 센터 인근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드라마 거리는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촬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게 된다. 국내 최대 KBS 드라마 촬영장을 갖고 있는 수원시에서는 KBS 수원센터와 함께 드라마 거리, 시원하게 펼쳐진 인계3공원,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를 연계한 KBS 드라마 관광벨트가 형성된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촬영장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코로나19 '주춤'…민‧관 신속한 대처로 상권 회복세2020.02.18 설 대목 맞은 재래시장 활기 찾아2020.01.28 '육교 스케이트장'을 아시나요2020.0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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