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시민기자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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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똥차를 따라다니던 추억

푹푹 찌는 무더위에 홀로 사시는 어머니의 건강이 염려돼 내려 갔던 지난 주말, 마침 시골집 대문 앞에 웬 트럭이 멈춰서 있다. 그리고 차를 집앞에 주차시키기 한참 전 멀리서부터 후각을 자극하는 냄새. 그건 정화조차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였다. 일명 똥차...."시골 노인네 두분 ..

2012-07-24 12:48:25
껌을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는 일이 어려운가?

누가 더 멀리 껌을 뱉는지 내기를 하던 어린 아이들

2012-07-24 12:36:04
쌀나무가 뭐냐고 묻는 아이들을 위해...

이웃집 주부가 여름 휴가를 농촌의 시댁으로 가기로 했다며 다음주에 떠날거란다. 그 집은 친정도 시골이라서 시댁에서 이틀 묵고, 다시 그 길로 친정으로 가서 또 이틀을 묵기로 했다는 것이다. 양가 모두 시골에 있다보니 근처에 산도 있고 계곡물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고 다 ..

2012-07-24 11:28:14
'세븐-일레븐 남자', 휴가는 에너지 보충의 시간

2012-07-24 11:09:38
아이들은 전부 어디가서 놀까

청소년들이 서로 부대끼며 함께 크는 문화가 필요

시민기자가 과거에 중학교 다니던 70년대 후반의 그 시절엔 처음 등교해서 아침자습을 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 그리고 수업 매 시간이 끝난 뒤 쉬는 10분, 점심 식사후 남는 시간에는 모두 밖에 나가 뛰며 놀았다. 초등학교때도 ..

2012-07-24 10:47:37
날씬한 몸매?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누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 습관을 제대로 가져야.

며칠째 이어진 불면증으로 인한 3시간의 짧은 수면시간, 영양제 챙겨먹는 것 소홀히 하기, 무거운 가방 한쪽 어깨에 무리하게 메기, 왼쪽 이든 오른쪽 이든 다리 꼬기.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이것이 요 며칠 동안 행했던 나의 모습 ..

2012-07-24 10:44:08
차를 긁고 도망간 비양심적인 이웃 주민

2012-07-24 10:33:15
튀김닭의 원산지는 어디에요?

우리 가족이나 이웃, 주변에서 먹는 닭고기의 양이 많다. 우리 성인들은 퇴근 후에 가볍게 맥주집에서 호프 한잔씩 즐기며 술 안주로 튀김 치킨을 먹고, 아이들도 눈만 뜨면 치킨 타령이고, 복날 삼계탕이나, 닭도리탕으로도 먹고, 백숙에 닭찜까지 가정과 술집 등에서 우리 집에서 먹는 ..

2012-07-24 10:27:34
여성들의 옷 사이즈의 평균이 44.55가 되버린 시대

2012-07-24 08:49:11
한글공부 후 글씨 읽고 물건 산 할머니

버스안에서 할머니가 열심히 독서 하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돗수가 높아 보이는 돋보기를 쓰고 흔들거리는 버스 안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신 6순 후반쯤의 할머니. 훌끗 쳐다보니 할머니가 탐독하시는 책은 다름 아닌 한글교본이었다.아....... 그러셨구나. 어릴적 가난이든 혹은 학 ..

2012-07-24 08:24:05
PC방의 안좋은 조건들

밀폐된 공간, 담배연기, 음식물 제조, 어둠컴컴한 실내, 많은 사람

PC방은 청소년들이 학교 외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청소년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위생관리가 그 어느 곳보다 철저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PC방 어딜 가봐도 대부분 어두컴컴하고 환기가 안 되며 지저분하다. ..

2012-07-24 07:53:27
펫시터를 아시나요?

강아지를 키우며 함께 생활한지가 어언 3년차에서 4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지라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2개월령의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와 키우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다보니 집에 혼자 두고 나가는 것부터 시작 ..

2012-07-24 07:45:25
불량엄마의 육아일기

책장을 정리하던중 먼지 쌓인 빨갛게 예쁜 조그만 노트가 손에 잡힌다. '육아일기'직장 다니던중 첫 아기를 낳았을 때를 전후해서 쓴 글이다. 그때 아기를 어떻게 키웠는지 궁금도 하고, 추억도 떠올라 펼쳐 보았다."아가야, 내가 너를 다시 한번 더 낳을 기회가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

2012-07-24 01:33:16
우리 먼저 먹자, 아빠는 남는 것 드리고...

"엄마, 밥 먹자""아빠 씻고 계시잖아"퇴근후 저녁 식사전 샤워를 막 마쳤을 즈음 아이들과 제 엄마가 나누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내가 아직 샤워중인걸로 아는듯 했는데... 아이들의 목소리가 맹랑(?)하다."그냥 먼저 먹자. 아빠는 이따가 남는거 드시라고 하면 되잖아""그럴 ..

2012-07-24 01:09:00
내 아이의 첫차, 유모차

나이 들어 성인이 되고 자동차를 구입할때의 기분은 아마도 모든 사람들의 똑같은 로망일 것이다. 그 두근거림과 내 차의 키를 손에 쥐었을때의 설레임과 기쁨.이건 성인의 일이고, 내가 낳은 예쁜 아기의 '첫 차'를 사줄때의 기쁨은? 이 느낌은 승용차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

2012-07-24 0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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