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시민기자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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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남들 쉴 때 쉬고 싶다!

대형마트와 SSM의 휴업일 지정에 대하여...

지난 설날, 기자는 자정이 다되어서야 아내와 함께 분당에 있는 본가를 찾았다. 오랫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긴 시간 덕담을 나누다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고, 몇 시간 눈을 붙인 후에 일어나자마자 떡국 한 그릇을 먹는 둥 마는 둥 ..

2012-07-22 16:42:06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합시다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도록 하기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7월20일 오후에 유동인구가 많은 갤러리아 백화점앞 사거리에서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원등 많은 인원이 각구별로 나누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한여름 ..

2012-07-22 16:08:41
체납 지방세 징수 이런 방법은?

선진국처럼 민간위탁 방식은 어떨런지

아파트 중에는 임대아파트라는게 있다. 평형으로 치자면 보통 15평, 24평 정도가 주류를 이루는 소형아파트이다.이것은 주택공사가 지어서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분양자격을 주고, 당첨이 되면 소유권을 넘겨 주는게 아니라 분양받은 ..

2012-07-22 14:47:12
오산원일초, 서호 둘러보며 농업과학관 견학

"항미정이 뭐예요?" "여러분 바로 뒤에 있는 정자이름입니다.""서호저수지 제방이 축만제입니다. 그럼 저 다리 이름은 무엇일까요?" "축만교요!" "예, 정답입니다."지난 21일 오전 서호 저수지를 찾은 오산언일초 5학년 26명의 학생과 시민기자가 주고받은 대화이다. 오산원일 ..

이영관, 서호, 오산원일초, 농업과학관

2012-07-22 14:31:47
경찰관 호칭 '짭새'라고 하지 맙시다

저녁 어둠이 어스름하게 깔릴 무렵, 약속된 모임에 나갔더니 다같이 모이기로 한 초등학교 동창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었다.서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을때마다 자리에서 툴툴 털고 일어나 반갑게 악수하고 머리도 쥐어 박으며 옛날에 부르던 별명도 불러가며 흥에 겨운 시간을 시작했다.그렇게 ..

2012-07-22 14:16:48
상대방 의견이 나와 다름을 수용하자

살다 보면 우연히든 일부러든, 혹은 원하든 원치 않든 적잖게 논쟁하고 다투며 심지어 격하게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그 대상은 회사내 동요나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선후배, 친구, 부부, 가족, 친척, 아니면 길거리에서 만난 생면부지인 사람과도 다투게 된다.이럴때 상대방이 내 ..

2012-07-22 13:54:15
우울증, 숨기지 말고 병원에 가자

늘 느끼는 일이지만 아이들 듣는데서 TV 켜기가 겁나고, 집에 신문이 오면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어떤 사건 사고가 난 기사가 실린 사회면은 빼낸뒤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줄 정도다. 매일 나오는 자살사건 기사 때문이다.느닷없는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우리나라 정신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

2012-07-22 13:23:07
걸그룹처럼 되겠다고 하는 아이들

말이라고 해서 다 말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하게 통용되는 말같지 않은 말을 꼽으라면 시민기자는 '하의실종 패션' 이라는 말을 들겠다. 이런 말을 가장 많이 쓰고 부추기는 것은 다름아닌 텔레비전(오락프로그램 MC들)이고, 이런 말들은 대체로 청소년들이 즐겨 보는 각종 ..

2012-07-22 13:13:47
연꽃이 만발하는 계절, 양평 세미원에서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세미원에 출사를 다녀왔다.그런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막상 세미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동차가 밀려 다리 아래로 보이는 세미원에 들어가는데 30분 넘게 걸려 수원에서 2시간정도 걸렸다.세미원 정문앞 식당앞에 주차공간이 한자 ..

2012-07-22 12:01:45
방학 맞은 워킹맘들의 고충과 애환

"어머니, 1주일만 좀 안되시겠어요?""아, 글쎄 네 시아부지가 병원에 있어서 안된다니까""네..."그러자 이번엔 다시 친정으로, 친언니에게, 이모에게까지 다이얼링...그러나 뾰족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이건 요 며칠간 같은 회사에 다니는 젊은 후배가 다섯살짜리 딸이 ..

2012-07-22 11:48:25
포도의 하얀 과분은 농약이 아니랍니다

작은아버지가 평택에서 포도농장을 하신다. 해마다 우리 가족은 작은아버지 농장에 가서 놀기도 하고 일손도 도와드리며 즐긴다.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 이런 웰빙 농장이 있어서 참 좋다. 작은아버지도 우리가 가면 잘 해주셔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포도 농장은 그냥 포도를 재배해서 따 ..

2012-07-22 11:23:33
노숙자라고 깔보지 말라?

7순중반의 할머니들도 박스 모으러 리어카 끌고 다니시는데...

어느 날 아침, 수원천에 갔을때다. 장마철에 들어선 수원천은 광교산에서 시집 온 버들개지가 파랗게 잎을 키우고 있었고 곳곳에 식재한 여러 화초와 식물들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었다. 주변에는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

2012-07-22 11:06:58
교실폭력, 교사 폭행? 가정교육의 문제다

지난 6월께 아이들 방학 전의 일이다.고등학교 2학년 딸내미가 다니는 학교에 아이의 학교 상활과 진로 문제 등을 상담하기 위해 찾아갔다. 담임선생님을 만나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교무실을 나와 차를 세워 둔 주차장쪽으로 가는데, 마침 내차 바로 옆에 세워둔 차의 트렁크 ..

2012-07-22 10:40:45
진정한 싸움의 기술은 한발 물러서는 것

"뭐야? 당신이 처음에 표를 엉뚱한거 줬잖아""무슨 말씀이세요. 그거 달라고 하신거잖아요" 버스터미널에서 매표 직원과 승객의 다툼, 쉽게 끝날것 같지 않다. 잘못이 누구에게 있건 구경하며 듣는 사람조차 같이 더울 정도다. 우연히든 아니면 작정하고 그러는 것이든 빈번히 큰 소리 ..

2012-07-22 09:36:29
공원이나 등산로에서 목줄 풀린 개

어제 주말을 맞아 딸과 함께 정자동 대림진흥아파트 앞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목줄이 풀린 개를 만나 곤혹을 치렀다. 아이와 함께 느긋하게 공원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개가 어린 딸에게 달려와 계속 짖어댔기 때문이다. 아마도 개의 덩치가 컸더라면 아마도 아이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을 ..

2012-07-22 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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