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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 27명 초청, 진로체험의 날 가졌다
2012-07-21 22:46:45최종 업데이트 : 2012-07-21 22:46:4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오늘(18일) 우리학교 과학실에 특별한 강사 27분이 모였다. 
바로 진로체험의 날 강사로 50분간 각교실에 들어가 교사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 학교 27학급에 전교생이 1020명이니 한 학급 당 37명이 관심 있는 직업을 골라 직로를 탐색할 수 있다. 시민기자는 교장으로서 강사들께 위촉장을 드리고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오늘 특강 50분이 학생들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직업의식은 물론 그 직업을 통해 내가 무슨 꿈을 이룰 것인가를 지도하여 주십시오. 꿈이 없는 학생에게는 꿈을 심어주십시오. 문득 생텍지페리의 말이 생각납니다. '큰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나무와 연장을 주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줘라' 여러분들이 오늘 그 역할을 하시기 바랍니다."

교수방법도 조언한다. 일방통행식 방법보다 학생 참여를 유도하라고. 학생들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고. 학생들은 주의집중 시간이 길지 않다고. 듣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강사 혼자서 열강하시지 말라고. 요즘은 학교 선생님도 학생들 지도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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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인사 말씀. 행사의 의의를 강조하고 유의사항을 당부한다.

직업인 27명 초청, 진로체험의 날 가졌다_2
경찰공무원은 경찰 시험에 합격하는 기준을 알려준다. 수갑채우기 실습도 한다.

올 3월에 부임한 진로상담교사가  맡은 바 일을 책임감 있게 충실히 해낸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강사 섭외를 했다. 우리 학교 운영위원 중에서 대학교수, 바리스타를 정하고 인맥을 동원하여 강사 물색을 한다. 기자도 증권전문가 2명을 추천하였다.

강사 직업을 살펴본다. 간호사, 경영컨설턴트, 경찰공무원, 공군, 공연배우, 기자, 대학교수, 바리스타, 변리사, 영화제작자, 소방공무원, 자동차변속기설계, 전기기술자, 조리사, 중등교사, 증권전문가, 철도관제사, 파티쉐.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호텔리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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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는 실습을 하면서 직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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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미래 직업에 대한 특강

사진 촬영차 각 교실을 순방한다.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흥미진진하게 수업이 진행되는 반이 보인다. 절반의 성공인 것이다. PPT 자료 사용은 기본이다. 실제 작품을 만들면서 설명을 하는 강의도 있다. 강사들의 준비도에 따라 학생들 반응이 다르다.

오후엔 전문강사의 2시간 특강이다. 미래세계의 직업세계를 전망하면서 '나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를 살펴본다. 교육공동체실에서 3학년 2개반이 듣고 방송으로 생중계를 하는 것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직업과 사양하는 직업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행사 후 담당교사는 학교 홈피에 기사를 올리고 강사들에게 감사 문자를 보내 마무리를 짓는다. 증권전문가 한 분은 수업시간 진땀을 흘렸다는 문자를 보냈다. 수업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체험하면서 고백을 한 것이다. 시민기자는 이들에게 오늘 수업사진 탑재한 카페를 소개할 계획이다. 답례 차원이다.

오늘 우리 학교 학생들 평소 관심 가졌던 직업에 대해 어느 정도 느낌은 받았을 것이다. 직업을 생각하지 않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이래서 진로지도가 필요한 것이다. 진로지도, 교과지도보다도 더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이영관, 진로체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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