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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전철 안에서 배낭을 멘채 스마트폰을 조작하면?
2012-07-22 08:06:10최종 업데이트 : 2012-07-22 08:06:10 작성자 : 시민기자   최종훈
요즘 유치원생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세상이다. 그런데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걸 절감하는 것은 복잡한 버스와 전철 안에서의 일이다.
인터넷이 자유자재로 되는 스마트폰에 너무 심취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보행중 게임, 또는 문자를 날리는 등의 일을 하면서 걷다가 전봇대에 부딪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적잖았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이 전철과 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엄청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보통때가 아니라 사람이 아주 많이 탄 아침과 저녁 출퇴근 러시아우워 시간 때의 일이다.
그것은 바로 배낭이다. 스마트폰과 배낭이 어떤 관계일까.

만원전철 안에서 배낭을 멘채 스마트폰을 조작하면?_1
만원전철 안에서 배낭을 멘채 스마트폰을 조작하면?_1

스마트폰을 조작 할려면 두손이 필요하다. 요즘 청소년들 두손으로 스마트폰 잡고 문자 날리는 속도를 보면 가히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것처럼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하옇튼 우선 스마트폰은 전화기도 기존 것들보다 2-3배 커졌고 이런저런 키 버튼을 눌르려면 두손이 필요하다. 그런데 대학생이든 일반인이든 손에 가방을 들고 있을 경우 두 손을 사용키 어렵자 아예 배낭을 메고 탑승해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이다. 배낭을 메면 그걸 손으로 들 일이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조작이 쉬운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배낭이 만원 전철과 버스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엄청 큰 불편을 준다는 사실이다.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밀려드는데 등 뒤에서 배불뚝이처럼 불쑥 튀어나온 배낭 때문에 한사람이 더 탈 공간을 뺏김은 물론, 자리를 옮겨 다른데로 가기도 어렵고, 만원일때 사람들에게 밀리다가 옆에 선 사람의 배낭이 내 등이나 허리 쪽을 밀어 대면 거기에 찔려 무척 불편하고 아프다.

등 뒤에 멘 가방이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주변 사람들을 툭툭 건드리기 일쑤여서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배낭을 멘 사람이 휙 하고 움직이거나 걸을때 다른 사람의 팔을 툭 건드릴 경우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시민기자도 한손으로 책을 꺼내 보던중 이 배낭을 메고 가던 사람이 그걸로 손을 툭 치는 바람에 책을 떨어트리고, 책이 다른 사람의 발에 짓밟힌 적이 있었다. 
학생들이 한때 모 브렌드의 배낭을 메고 다니는 것을 큰 프라이드로 여길만큼 그 배낭이 대 유행인적이 있었다. 그리고 꼭 그 배낭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은 지금 많은 숫자가 배낭을 메고 다닌다.

배낭을 메든 가방을 메든 그건 학생 자유이므로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데 만원 전철 안에서 배낭을 멘채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으면 그 배낭으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전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등 뒤에 메고 있던 큰 배낭을 앞쪽으로 옮기거나, 바로 위 선반에 올려놓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별거 아닌듯 보이는 일,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조금만 줄이면 모든 사람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수 있으므로 배낭족분들 신경좀 써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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