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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게 책 빌리세요 '책나루 도서관'
수원역,영통역에 책나루 도서관서 책 빌릴 수 있어
2013-06-05 01:54:55최종 업데이트 : 2013-06-05 01:54: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책 읽는 도시, 인문학의 도시가 되기 위한다는 것이 수원시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현재 도서관을 건립 중이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지역 권역별로 건립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빌려볼 수 있고 자료도 열람하고 열람실에서 공부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바쁘기에 혹은 도서관이 멀어서 책을 빌리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그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책나루 도서관'이다. 현재 1호선 국철 수원역과 분당선 영통역 2군데에 설치되어 있다. 이들 간이도서관에서는 선경도서관과 영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대출하여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더 편하게 책 빌리세요 '책나루 도서관'_1
수원역에 있는 책나루 도서관

편리한 대출과 반납 '책나루 도서관'

처음에는 이 기계가 무엇인지 그냥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책나루 도서관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만족하며 앞으로 계속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들 한다. 수원역이나 영통역을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족이나 학생들은 도서관에 일부로 들러서 책을 빌리고 반납하기가 힘들다면 바로 책나루 도서관'을 이용하면 적합하다.

책나루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책나루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수원시 도서대출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도서관에 있는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에서 로그인을 해서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검색을 한다. 무인예약 대출을 신청한다. 그러면 문자로 수령가능 시간이 메시지로 온다. 수령기간에 자신이 지정한 수원역이나 영통역 '책나루 도서관'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은 반납기일 내에 반납기에 책을 스캔을 하고 반납구에 책일 밀어 넣으면 자동반납이 된다.

더 편하게 책 빌리세요 '책나루 도서관'_2
수원역에 있는 책나루 도서관

더 편하게 책 빌리세요 '책나루 도서관'_3
책나루 도서관 이용 안내도

책 읽는 인문학 도시 수원이 되길 바라며

스마트폰, 테블릿의 보급으로 점점 활자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1년에 책 1권도 채 읽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활자 책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들은 창조경제의 해법을 상상력과 창의력에서 찾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해법이다. 인문학 도시 수원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종류의 책을 골고루 읽어야 한다. 
수원시에서는 앞으로 수원역, 영통역뿐 아니라 앞으로 '책나루 도서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종류의 책을 더욱 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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