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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
여름맞이 이웃사랑 36.5 나눔잔치
2012-07-20 12:52:25최종 업데이트 : 2012-07-20 12:52:25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영통2동의 여름맞이 이웃사랑 36.5 나눔잔치가 19일 오전11시부터 영통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및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늘사랑 나눔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어르신들이 행사장에 도착하시기 전에 대접할 음식들을 준비하기 위해 늘사랑 나눔회 반찬봉사팀은 100여마리가 넘게 준비된 닭을 깨끗하게 손질해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 몸에 좋은 한방 재료들을 뜸뿍 넣어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드실수 있도록 준비했다.

잔치에 초대된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음식도 대접해 드려야 하고 매달 수혜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밑반찬도 만들어 전달해야 하는 날이어서 반찬 봉사자들과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함은 물론이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며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1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1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2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2

밑반찬 수혜대상자인 조손가정,독거노인,장애인가족,저소득가정등 수급대상자들이 한동안 먹을수 있는 밑반찬으로 불고기와 장아찌등의 반찬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을 모신 사랑나눔 잔치를 마치고 수혜대상자들에게 반찬을 전달 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했다. 

추적이며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부지런한 어르신들은 잔치가 시작되기 훨씬전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잔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준비된 떡과 과일 음료수등을 가져다 드리며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잔치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

식전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은 떡과 과일을 드시면서 사물놀이 공연팀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하며 신바람으로 즐거운 어르신들이 어깨춤을 추며 흥겨워 하기도 했다.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3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3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4
복달임 삼계탕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_4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민요가수의 신명나는 노래가락에 박수로 환호하며 좋아하고 섹스폰 연주자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기도 하며 잔치 분위기에 취한 어르신들이 노래 한마당도 펼쳐 노래에 자신이 있는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여름맞이 이웃사랑의 나눔잔치에는 우리지역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등 비쁜일정의 내빈들도 참석해 내빈소개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할수 있도록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
음식 봉사자들은 시간에 맞추어 음식을 대접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가 공연이 끝남과 함께 빠르게 상차림을 해서 어르신들이 기다림 없이 음식을 드실수 있도록 했다. 

공연이 끝나기가 바쁘게 준비한 음식들로 빠르게 상을 차려내며 어르신들께 여름맞이 보양식으로 해드리는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수 있기를 바랬다.

삼계탕을 좋아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있어 닭죽과 찰밥도 함께 준비해 좋아하는 음식으로 드실수 있도록해  어르신들께서 원하는 음식을 드실수 있게했다.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준비하느라 수고 했다는 어르신들의 감사의 말씀에 어르신들이 맛잇게 드시고 건강 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삼계탕 잔치로 초대된 손님들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아 정신없이 돌아가긴 했지만 봉사자들이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봉사자로서의 보람을 느끼기도 하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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