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전시회. 공예전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줘
2008-04-16 10:24:26최종 업데이트 : 2008-04-16 10:24:2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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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알권리와 정보제공의 산실로 사랑받고 있는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1층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볼거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빈집 이상교 원화 전시회 이시를 소재한 원화전시회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아이들에겐 정말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미소을 지어보고 등장인물 또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므로 더욱 더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화려한 꽃들의 축제가 열리는 화사한 봄, 이곳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멋진 시 한편 감상해 보는것은 어떨런지? 빈집 할머니, 아기, 장롱, 항아리 강아지 집 다 데리고, 가지고 이사를 가면서 집은 그냥 두고 가더란다 오막살이여도 내 집이어서 다락, 뒷마루, 문지방, 그래서 말인데 얘들아, 이상수씨의 맥간공예 작품 맥간공예를 알게해 준 값진 시간이었고, 또한 맥간공예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도서관을 찾은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도서관이 지식정보의 산실에서 이제는 보고, 배우고 함께 공유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곳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표주향 씨의 작품 맥간공예 작품전은 4월말까지, 빈집 이상교 원화전시회는 이번주까지 열린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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