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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한방에 더위를 이긴다
'제40회 봉황대기 야구대회' 8강전 열기 속으로....
2010-08-16 08:59:46최종 업데이트 : 2010-08-16 08:59:4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딱! 
"와"하는 함성과 함께 찜통더위가 한방에 날아가 버린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주의보, 열대야, 무더위 후덥지근한 날씨를 이길 수 있는 시원한 피서지가 기다리고 있다.
초록색의 봉황대기를 거머쥐기 위해 전국의 고교야구팀들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에 총출동해 펼치고 있는 '제40회 봉황대기 야구대회'가 그곳이다.

홈런 한방에 더위를 이긴다_1
'딱~' 한방에 시원함이 몰려온다

홈런 한방에 더위를 이긴다_2
홈런 한방에 더위를 이긴다_2

수원종합운동장내 야구경기장에서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젊음과 열정의 야구드라마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비 오듯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을 닦으며 그라운드에 뛰는 젊음의 야구, 최선을 다하며 연일 명승부를 펼쳐 보이는 신바람 나는 야구를 우리지역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예선전 없이 전국의 고교야구팀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봉황대기 야구대회는 해마다 많은 이변과 변수로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대회이다.

15일 8강전 4게임이 불을 뿜고 있다.
이번 대회 막강화력을 자랑하며 이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고와 야구 명문 신일고의 3번째 경기를 관람했다.

이변의 주역 대구고는 1회전 울산공고를 상대로 7회 콜드게임 승, 2회전 안산공고를 상대로 8회 콜드게임 승, 16강전 청룡기 우승에 빛나는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주목을 받으며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는 팀이다.

8강에서 야구명문고인 신일고와의 경기에서도 1회3점, 4회1점, 6회1점 착실하게 점수를 얻어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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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대구고 1점 추가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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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적어 아쉽네요

 "최강팀이 되겠다. 봉황을 반드시 거머지고 가겠다."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온 전국의 고교야구팀들이 우리지역에서 각자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가도록하자.

신선한 매력이 넘치는 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힘찬 함성과 응원에 박수로 그라운드에 뛰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더위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봉황대기 야구대회, 수원종합운동장, 홈런,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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