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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사랑속에 개장한 '물오리 쉼터'
아름다운 쉼터를 홍보해 주세요....
2008-06-22 17:15:13최종 업데이트 : 2008-06-22 17:15:1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여름의 길목에 보는 서호천, 파랑으로 물들어 가는 초록색 갈대들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서호천 상류 노란 유채꽃길 1곳과 동남보건대 옆 1곳에, 2개의 쉼터가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의 사랑속에 개장한 '물오리 쉼터'_1
꽃 향기에 푹 빠져 쉬어가는 쉼터
,
시민들의 사랑속에 개장한 '물오리 쉼터'_2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물오리 쉼터

상류 꽃길에 조성된 쉼터에는 예쁜 대형 꽃 화분도 함께 설치되어 꽃향기에 푹 빠져 잠깐 쉬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동남대 옆 쉼터는 서호천의 물오리가 늘 하천에서 노니는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물오리 쉼터'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곳엔 체력 단련기구, 파고라와 원형의자.등의자 등이 설치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기회는 물론이고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로 주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지역주민들과 자연이 함께하는 쉼터 이름을 알고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나비들이 나풀거리고, 꿀벌들이 열심히 꽃과 친해지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이곳에 어울리는 쉼터 이름을 부착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동남대 옆 물오리쉼터엔 물오리 쉼터라는 의미설명과 함께 입구에 표말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쉼터 이름을 홍보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가꾸고 발전시킬수 있도록 했어면 한다.

지역주민들이 운동과 산책등 여가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친환경 서호천 만들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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