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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열매 블루베리
2010-07-16 05:26:07최종 업데이트 : 2010-07-16 05:26:0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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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을 넘어가는 나이가 되니 이제는 나도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것 같다. 예전 처럼 몸이 부드럽지도 않고 눈 앞이 흐려지고 책이나 신문을 보면 글씨가 깨알처럼 보이고 눈도 시큰시큰거려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종종 재봉틀을 사용할때가 있는데 바늘귀가 점점 작게 보이고 이제 눈이 제구실을 못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때 떠오르는 과일. 눈에 도움을 준다는 신이 내려준 신비의 열매라 불리우는 블루베리를 먹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트에 가봤더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신비의 열매 블루베리_1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씼어 씨와 껍질을 통째로 믹서에 갈아 채에 받쳐 먹는데 비싼 과일이라 한모금이라도 다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 먹고난 컵에 물을 부어 흔들어 마시고 또 채에 받쳐놓은 블르베리 껍질에도 다시한번 물에 흔들어 꼭 짜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셨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진달래과의 식물이고 맛은 약간 달콤하고 새콤하여 주로 생과일로 먹기도 하고 불에 가열 하거나 냉동을 해도 영양소가 파괴 되지 않아 과일쥬스 파이 잼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블루베리는 6-7월에 열리는 생과일이고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네 이는 천연 황산화효소로서 미국 관계당국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야채와 과일중에서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고 또한 안토시아닌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젊은 친구' '생명의 은인' '신이 주신 지구상의 최고의 과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 성분에는 각종 비티민 A, D ,C ,E,안토시아닌, 식이섬유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슈퍼 푸드로 불리고도 있다. 블루베리는 야생 블루베리와 재배 블루베리 2종류가 있는데 야생블루베리는 재배 블루베리 보다 5배이상의 안토시아닌을 지니고 있고 또한 야생 블르베리는 포도의 맛과 비슷하나 안토시아닌 함량이 포도의 30배이상 들어 있다.  신비의 열매 블루베리_2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뚤어지게 쳐다보고 눈의 깜빡임이 적어짐에 눈은 건조해지고 시력은 나빠지게 된다 요즘은 부모 모두 직장다니는 집이 많음에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컴퓨터나 TV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시력은 나빠지고 한집건너 한명씩 안경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몸이 천냥이라면 우리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친정 엄마가 늘 '건강 할때 건강 지키라'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지만 난 건강할때 움직일수 있을때 돈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 하고 살았다. 하지만 해마다 변하고 있는 나의 건강검진표를 보면 친정엄마의 말을 이해하게 되었고 아프면 돈이 다 무슨 소용이랴 싶다. 돈보다 건강이 먼저이니 여러분들 특히 대한민국 주부여러분, 가족들 위해 희생만 하지말고 나 자신을 찾고 건강도 지키자.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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