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풍성한 밥상 차렸으면…
삶의 현장을 직접보고 챙긴다니 기대가 크다
2010-07-22 16:05:47최종 업데이트 : 2010-07-22 16:05:4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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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정오 모자를 꾹 눌러쓴 중년남성이 당구장 문을 열고 빼꼼히 들어선다. 절친한 후배다. 염태영 시장 장안구만과의 만남 사진출처ㅣ수원시포토뱅크 <염태영 시장, 민생 챙기기' 바쁜 행보-시간 걸려도 시민과 현장 목소리 꼭 들어요>(해피수원뉴스 7월21일 보도) 라는 기사를 보더라도 새로운 기운이 느껴진다. 이 기사를 보면서 현장 목소리를 반드시 듣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직접 현장에 나선 시장을 시민이 반기는 건 공허한 탁상의 행정보다는 실천을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맑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하는 시민 사진출처:수원시포토뱅크 사진출처:수원시포토뱅크 염태영 시장님도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고, 시민을 위한 풍성한 밥상을 차려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시정지표를 밝혔다. 공이 둥글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렇지만 굴리지 않으면 둥근 공인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시장님이 시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챙긴다니 기대가 크다. 비만 오면 쉴 수밖에 없는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후배와의 대화 속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어 마음만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숨통이 트이려나 보다. 언제나 영양가 있고 풍성한 밥상을 차렸으면 좋겠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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