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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탈출 프로젝트' 시민 야간운동교실
올 여름엔 찢어진 청바지로 뽐내보자
2010-07-13 22:52:30최종 업데이트 : 2010-07-13 22:52:3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화요일과 목요일엔 정시퇴근을 한다. 웬만한 회식 등의 모임은 다른 날로 미루든지 포기하고 정시에 퇴근한다. 
저녁식사를 일찍 마치고 장안구 만석공원을 향해 바삐 나간다. 화요일 밤은 화끈하게 땀 흘리며 에어로빅을 한다. 장안구보건소가 마련한 '비만탈출 프로젝트'로 시민 야간운동교실에 참여하는 날이다. 

'비만탈출 프로젝트' 시민 야간운동교실_1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운동 교실

'비만탈출 프로젝트' 시민 야간운동교실_2
시민야간운동교실에 참여 에어로빅하는 모습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 100여명이 모인다. 젊은 엄마부터 손주가 있는 할머니까지 연령층은 다양하다. 하지만 모두들 목표는 하나다. 모두 각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에어로빅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덤으로 올 여름 몸매에 자신감을 갖기 위함이다. 

이 운동교실은 지난 5월초에 시작하여 오는 7월 29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만석공원에서 에어로빅과 건강걷기를 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경쾌한 몸놀림으로 즐거운 에어로빅을 한 시간 정도 하고난 후에 아름다운 호수를 두세 바퀴정도 걸으면 나도 모르게 날씬해지는 기분을 만끽한다. 
이래서 야간운동교실에 빠짐없이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공포의 뱃살 때문에 노심초사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 바로 만석공원의 에어로빅 열풍에 도전장을 던져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된다. 참가비도 물론 없다. 조금 날씬해지고 싶고, 건강해 지고 싶은 마음 하나만 있으면 된다. 

시민야간운동교실에 참여하여 만병의 근원인 비만극복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젊음을 되찾아 10년 전으로 되돌아가시길 바란다. 

올 여름엔 몸매에 자신감을 가져도 좋겠다. 찢어진 청바지로, 배꼽티셔츠로, 소매 없는 원피스로.....

시민야간운동교실, 비만탈출, 만석공원,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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