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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시민기자>서호천 아름다운 꽃길
- 6월이 상쾌하다
2008-06-03 14:00:27최종 업데이트 : 2008-06-03 14:00:2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새싹을 어루만지던 바람에서 초록의 풀향기가 나고 햇살이 내리는 그윽한 서호천에도 6월의 아침이 밝아왔다.
서호천의 숲은 하루하루가 녹음으로 변하고 청둥오리, 왜가리, 참새들도 한가로운 6월의 아침 햇살 속에서 평화롭게 노닌다.

<출동! 시민기자>서호천 아름다운 꽃길_1
서호천의 노란물결 ... 유채꽃길
         

아침.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호천 상류에는 꿀벌들이 있고, 나풀거리는 나비가 있고, 여기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한층 상쾌하고 기분이 맑아진다.
서호천을 찿는 시민들에게 봄에는 하늘빛과 대조되는 상큼한 노란 유채꽃길과 예쁜 꽃밭이 조성되어 빨강.노랑.파랑 등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고, 또한 가을을 준비하는 한들한들 코스모스 꽃이 활짝 웃는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잘 조성된 테마공원 꽃길에 옥에 티가 두가지가 있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첫째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밭에 꽃들이 풍성하다. 
그러나 그 꽃의 이름과 꽃말, 원산지 등 꽃밭에 팻맗을 붙여주면 운동을 하면서, 꽃에 대한 공부도 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

둘째로 꽃밭에 잡초가 무성하다. 
잡초라는 특징이 너무 빨리 자란다는 것이긴 하지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꽃길에 잡초제거를 자주 해주면 한층 빛나는 서호천 테마꽃길이 될것으로 확신하면서 담당자들에게 잡초제거를 당부 한다.

변화를 시도하는 서호천, 다양한 꽃들과 유채꽃길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런 값진 자산을 가진 서호천을 우리 모두 힘으로 더 아름다운 경관과 친 자연환경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하천으로 만들어 자긍심과 행복감이 맑은 샘물처럼 밀려오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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