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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5기 민선시대가 열린다
우리모두 한마음되어 온 힘을 다하자.
2010-06-28 09:45:51최종 업데이트 : 2010-06-28 09:45:51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이제는 시작이다. 꿈과 희망 당찬 도전으로 16강이란 축구 강국으로 세계에 심었다.
6.2 지방선거에서 월드컵대회로 이어져 온 2010년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어찌 보면 대등하게 경기는 벌어졌지만, 승패는 분명하게 갈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월드컵사상 첫 4강에 올라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진정한 4강으로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또 다른 말들이 나돌았고 그 후 16강 문지방도 넘지 못하는 수난을 겪으며 한국축구는 망신살을 당하다가 8년이 지나서야 당당하게 16강에 올랐다.

선거에서도 분명히 당락이 갈리듯이 주민 다수의 의사가 표출되어 새로운 지방시대가 열렸다. 
정치세계는 2006년 한나라당 싹쓸이 승리로 지방정권을 창출했지만 불과 4년여 만에 국민의 심판에 고개를 떨어뜨리는 쓰디쓴 맛을 보았다. 

당연한 결과다. 구시대적인 밀어붙이기 정책으로 말미암아 국민의 힘을 받는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국민의 정치적인 의식이 그만큼 높아진 결과라고 보는 게 옳다.
이는 섬김의 부재에서 비롯된 국민의 호된 채찍질이라고 본다.

축구에서는 심판의 호각소리에 공의 흐름이 멈출 수가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축구의 흐름을 방관하며 연구를 게을리한 심판은 오심으로 말미암아 경기의 승패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는 걸 이번 월드컵 경기는 확연하게 보여준다. 
한마디로 수준 이하의 심판이라는 말이 신문 방송을 통해 거침없이 쏟아져 돌고 있다.

정치는 흔하게 하는 말이 바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바람이 아닌 민심이라고 해야 맞다.

바람에 민심, 일맥상통한 경우가 2006년에 이어 올해 6.2지방선거라는 생각이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국민의 심판은 바람이나 일시적인 인기위주가 아니다. 모두들 말로는 지방간에 얽힌 색깔을 피하자고 떠들어댄다. 
그것은 시대적 오심, 바로 바람으로 선출됐던 정치인들의 단골 밥상  말잔치에 불과하다.

수원 제5기 민선시대가 열린다_1
제8대 수원시의회폐원식 사진출처:수원시포토뱅크

수원 제5기 민선시대가 열린다_3
좋은시장취임준비위원회 현판식 사진출처:수원시포토뱅크

이제는 시작이다. 
수원의 제5기 민선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온 힘을 다하자.

민선 제5기, 지방선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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