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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유제형.조옥현 씨 정조대왕 혜경궁홍씨로 선발
2008-04-26 09:49:24최종 업데이트 : 2008-04-26 09:49:2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3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3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는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숭고한 성품을 이어 받고자 개최하는 축제다. 
 
제10대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가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원 주관으로 수많은 시민들의 축복 속에 25일 제1야외음악당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2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2
이번 선발전에는 정조대왕 역 40명, 혜경궁 홍씨 역 68명이 신청하였고, 이중 엄격한 서류심사에 합격한 정조대왕역 20명, 혜경궁 홍씨역 20명을 선정하여 24일부터 25일가지 합숙훈련을 통해 걷기, 전통복장연출법, 전통예절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받았다. 
제10대 주인공이 되기위해 비장한 각오로 참가한 후보들의 얼굴에서 진지함과 엄숙함을 엿볼수 있었다. 

행사 구성은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행사 1부.2부.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는 사물놀이가 한바탕 분위기를 휘어잡았고, 어린이 장구춤공연, 민요공연, 어린이 검무공연,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행사에는 탤런트 김성환 서편재로 잘알려져 있는 오정해 두사람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진행됐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 받고 계승하는 도시는 우리 수원시가 유일합니다, 오늘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1부행사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멀티미디어 레이져쇼와 퓨전국악공연에 이어 오늘의 주인공들이 1차심사로 관복을 입고 차례로 인사할땐 응원나온 많은 분들이 꾕과리,징,북 등을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로 쳐서 분위기가 후끈달아 올랐다. 

2차는 한복 심사로 각자의 강력한 의지를 발표, 인터뷰심사를 마지막으로 주사위는 던져졌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후보들은 기다렸다.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2년 동안 수고해주신 연승흠 정조대왕, 이지연 혜경궁홍씨의 활동영상 상영과 고별 퍼레이드에 이어, 수원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1
축제의 현장,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_1
제10대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엔 유제형 씨와 조옥현 씨가 선발되어 2년 동안 우리 수원시를 위해 홍보대사로 많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정상은 김복기.임윤숙 씨, 인기상은 김영기.조옥 씨가 받았다.

제10대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으로 새로 선발되신 유제형.조옥현 씨 두분께 축하를 드리며 수원시의 홍보대사로서 두분의 왕성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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