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부서진 '무단횡단금지'
발빠른 시정(市政) 요망
2008-01-23 21:01:28최종 업데이트 : 2008-01-23 21:01:2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아침 출장길 오전 7시30분 화서동 세한교회 사거리에 부서져 떨어져 나간 '무단횡단금지' 를 보았다.  아마도 밤사이 차량에 의해 망가진 모양이다.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이 아스팔트 위에 널려 있다.

오후 귀가길에 그 곳을 다시 가 보았다. 도로 위 플라스틱 조각은 치워져 있으나 무단 횡단을 막는 가로대는 부서진 상태 그대로였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市)행정, 구(區) 행정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은 학원이 밀집되어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잦은 곳이다. 
학생들 안전을 위해 무단 횡단을 막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망가졌으면 빨리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게 선진행정이다. 

담당 공무원이 담당구역을 1일 1회 순찰만 했어도 그냥 이렇게 놓아두지는 않을 것이다.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또, 시민정신도 문제다. 망가뜨리고 그냥 간 운전자도 무책임하고 인근의 주민들도 신고를 생활화해야 한다. 

작은 것 같지만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부서진 '무단횡단금지', 해피수원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부서진 '무단횡단금지'_1
부서진 '무단횡단금지'

부서진 '무단횡단금지'_2
중앙에 가서 보니 시급 보수가 요망된다

부서진 '무단횡단금지'_3
부서진 가로대는 인도에 놓여져 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시정(市政), 주민 복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