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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하비비 밸리댄스팀 최우수상 수상
제22회 경기도 주부의 날 기념식
2010-06-23 13:09:10최종 업데이트 : 2010-06-23 13:09: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금자) 주관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 시·도의원 등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기도주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수원시 하비비 밸리댄스팀 최우수상 수상_1
주부의날 기념식 광경

이날 15개 도 단체기가 입장하면서 30개 시·군 지회기를 앞세우고 여성단체회장단이 입장하면서  대회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주부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서 제25회 경기 여성 기·예 경진대회수상자로 ►사군자 부문 오옥순(수원시) ►서예부문 오덕자(성남시) ►꽃꽂이부문 이금주(군포시) ►한지공예 김지현(남양주시) ►시 노은주(하남시) ►수필 권복순(화성시) ►이주 여성백일장 오카다 노리꼬(안양시) ►회화 김미옥(여주군)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여성 한마당 여성단체 장기자랑 본선에 오른 시· 군대표 7개 팀이 경연을 펼쳐 수원시 대표 하비비 밸리댄스클럽(장안구민회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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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 경연실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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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한마당 입상자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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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팀 수원시 하비비벨리댄스팀

본선에는 난타(시흥시), 전통 무용(대한어머니회경기도연합회), 가요(경기 광주시), 민요(하남시), 중창(안성시), 품바타령(구리시)  등 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끝에 하비비 밸리댄스클럽이 당당하게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여 수원시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본선에 출전한 팀은 예선을 거쳐 선정된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막강한 실력을 두루 겸비한 예능팀들이다.  

경기 여성 기·예 경진대회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확대를 목표로 1986년 최초로 개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여성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무대와 토양이 되고 해가 거듭날수록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자기발전을 실현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기도 하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경기도 여성의전당 건립운동과 함게 교육,여성,경제,출산,환경,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의 현안들과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보듬어 가는 따뜻한 사랑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성발전 유공자 상에는 권순자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하여 27개 지회.지부장이 경기도지사 상을 받았으며 경기지방경찰청장 상에는 박명자 수원시 의원(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장) 등 4명, 제3회 이금자경기여성지도자 상에는 한국 여성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와 남양주시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 어렵고 힘든 시기 일수록 사회와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내자"라면서 "여성이 육아문제로 사회·경제활동에 제약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견을 밝히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여성단체가 주체가 되어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확대. 의정모니터링,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기여와 역할이 확돼 되로록 노력하겠다" 라며 당찬 각오와 다짐의 뜻을 함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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