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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예술인 새해인사회
화성연구회, 수원문화원, 수원예총, 수원화성문화재단, 수원민예총 등 5개 단체 한자리에
2008-01-04 10:27:51최종 업데이트 : 2008-01-04 10:27:5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수원 문화예술인 새해인사회_2
수원 문화예술인 새해인사회_2
   
무자년(戊子年) 새해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가 3일 오후3시 호텔리츠 8층에서 열렸다.
수원에 사는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힘찬 동력을 삼고자 새해인사회을 마련한 아름다운 자리에 시민기자가 참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였다.

수원시에 있는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수원문화원, 수원예총, 재단법인 수원화성문화재단, 수원민예총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합동인사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최는 화성연구회에서 행사 일체을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각 단체장들이 직접 나와 일렬로 도열해 입장하는 모든 분들과 일일이 악수을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것이 참으로 인상깊어 보였다.

식전 행사로 코람데오 중창단 공연은 전체 분위기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본 행사로 이어주었다.
주최측인 화성연구회 김이환 이사장이 내빈 소개를 한 후 인사말을 했다. 
"문화예술인들은 수원의 씨앗이고, 나무고, 꽃이다. 자부심을 갖고 수원시의 밑거름이 되자"
문화예술인들은 말이 많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간결한 인사말이었다

김용서 수원시장의 축사도 있었는데 문화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엿볼수 있었다. 
"먼저 수원시 문화예술인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 수원시에서는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화성박물관, 역사박물관 등이 준비되고 있고, KBS 드라마셋트장 내 소극장을 준비하여 금연 3월에 개관할 예정이고, 화성행궁앞 광장 조성공사가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이전엔 마무리 되어 세계적인 문화광장으로 만들계획이고, 함께 웃음이 있고 활기가 넘쳐나게 하는 코메디극장도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세계문화유산 복원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큰 짐을 하나 내려 놓은 기분이고, 마지막으로 07년도 가장 살기좋은 도시대상을 수상하게된 밑거름은 문화예술인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수원시정과 문화예술이 함께 발전할 때 HappySuwon이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찬란한 문화 계승발전에 문화예술인들이 긍지를 가지고 최일선에서 노력함에 항상 감사드리고 계속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축원문 낭독과 새해맞이 떡 자르기 이어 모두 함께 잔을 들고 축배 제의를 할땐 분위기가 최고조에 도달해 신바람나는 수원의 힘을 볼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코리아 플릇앙상블 연주로 자유스러운 분위기속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먹으면서 무자년 새해에도 단체간 및 회원 간 믿음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우리의 삶에 신바람으로 춤을 출 때 비로써 평온함, 행복함이 존재하고 미래의 희망도 함께 할 것이다. 
무자년 새해에도 수원시민들에게 웃음과 환희, 희망을 주는 문화예술인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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