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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가 편리해졌어요"
세월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
2008-06-11 17:54:44최종 업데이트 : 2008-06-11 17:54:4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통학로가 편리해졌어요_1
세월교로 하교하는 서호중학교 학생들.

"학생들과 주민들은 물론 고마워하겠지요. 우선 지름길이 생겨 거리가 단축되었으니까요."

수원시 살림살이를 선두에서 지휘하고 총 책임지는 수원시장, 그리고 담당 공무원들! 그 분들이 시민을 위해 헌신하면 시민들은 공무원의 고마움을 느낀다. 시민 복지가 향상된다. 해피수원이 된다.

얼마 전 서호천 아래 첫번째 다리 농대교 아래 150미터 지점에 세월교가 완공되어 주민들이 통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서호중학교 학생들과 서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한다.

이 다리 덕분에 학생들은 그 동안의 통학 불편을 덜게 되었다.  
농대교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대략 거리상으로 300미터의 통학 거리가 단축된 셈이다. 시간상으로는 10여분이다. 요즘 같이 바쁜 세상,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시간은 돈이라고 한다. 
특히 등교시간은 1분 1초가 급하다. 자칫 늑장 부리다가는 지각이다. 
세월교 덕분에 그런 걱정은 덜게 된 것이다. 도로 옆 보도로 가는 것보다 오염도 덜하고 낭만도 있다. 서호천에서 노니는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서둔동장님께 서호교 설치 감사의 말씀을 드리니 뒤에서 수고하신 분들이 있었음을 지적하신다. 
동장님은 시청 담당부서 실무자에게 건의하였고...실무자는 내부적으로 일을 추진하였고...물론 결재권자의 최종 판단이 있었고...이 지역 시 의원은 예산 확보에 신경을 쓰셨고...

우리 학교 학생들의 통학 모습을 보면서 학교장으로서 시장님께 <해피수원뉴스>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 사업을 추진한 관계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 물론 시의원에게도.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서호중학교, 수원시장, 교육사랑, 통학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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