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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의 우리의 미래입니다
2010-06-10 20:33:56최종 업데이트 : 2010-06-10 20:33:56 작성자 : 시민기자   안명자

우리 부모들은 자녀가 내 뜻대로 되길 원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나 자신도 내 자녀가 내뜻대로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자녀들은 나의 부속물이 아니다.

요즘 학생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학교를 갔다와서 특기적성, 피아노 학원, 태권도 학원, 보습 학원 등 두가지 이상의 학원을 다니는 자녀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물론 나 자신도 그렇게 아이를 힘들게 했다. 중학생인 경우에도 학교 끝나고 학원가면 밤 늦게 집에 와서 지친몸으로 잠자리에 든다. 같은 일과의 연속이다.

이런 자녀에게 부모님은 어떻게 대하는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따라 다니면서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하는 잔소리들...
피곤한 몸과 마음의 쉴곳인 가정에서도 우리의 자녀들은 쉬지를 못하는것 같다.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위하여_1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위하여_1

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홀에서 부모교육 특강이 있었다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제목아래 첫번째로 '가족 대화 이렇게 하세요'란 내용이었다.
가족의 의미, 가족의 기능, 가족 살리기 등의 내용이었다.

-가정은 안전한곳 이어야 한다.
-가정은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
-가정은 영양의 공급처가 되어야 한다.
-가정은 애정이 있어야 한다.
-가정은 이러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오는 17일에도 '긍정적 에너지 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있다.
산남 중학교에서도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부모의 역할, 청소년의 이해와 대화 기법이란 내용이다.
행복해야 할 우리의 자녀를 위해 부모님들께서 먼저 배우고 실천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이 가정안에서 사랑을 경험하고,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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