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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보다는 안전이 우선
수원시내버스 승강장 대기의자 위험해요
2010-06-11 11:27:12최종 업데이트 : 2010-06-11 11:27:1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모처럼 시내버스를 이용하려고 수원 보훈원 앞 버스승강장의 대기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버스가 도착하기에 얼른 승차하려고 일어서 급히 달려가려다가 다친 적이 있다. 

원인은 바로 대기용 장의자의 날카로운 모서리 였다. 너무 아파서 버스를 타지도 못하고 한 참을 울다 보니, 처음 신은 스타킹은 찢어지고 왕 챙피해 죽는 줄 알았다.

다음에 도착한 시내버스를 타고 화서역방향으로 가면서 버스승강장을 유심히 보았다. 다른 곳의 정류장도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모양 그대로다.

모양보다는 안전이 우선 _1
모양보다는 안전이 우선 _1

수원시내버스 승강장 모양은 세련되고 아름답다. 그런데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시설일까? 

참으로 위험한 시설물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기용 장의자의 모서리는 칼날처럼 날카롭다. 모서리의 날카로운 부분을 둥글게 제작설치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이용이 되겠다. 
해피수원의 대중교통 이용고객이 모두 해피한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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