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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버스정류장 '버스안내 단말기' 체험해보니
2007-12-28 00:35:47최종 업데이트 : 2007-12-28 00:35:47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배
수원시가 수원지역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현재 시범서비스로 운영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버스안내 단말기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신이 탈 버스가 현재 어느 정류장을 지나고 있고 자신이 있는 정류장까지 언제쯤 도착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똑똑해진 버스정류장 '버스안내 단말기' 체험해보니_1
똑똑해진 버스정류장 '버스안내 단말기' 체험해보니_1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자주가는 목적지의 버스 노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생소한 노선까지 알기는 쉽지 않다. 
버스안내 단말기는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정류장 벽에 부착되어 있는 지도와 노선표를 통해서도 더욱 다양한 노선정보를 접할수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로 운용되는 버스안내 단말기는 2008년 1월말까지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한 후 보완하여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모든 정류장에 설치된 것은 아니지만 이용객들이 많은 지역에는 설치가 완료 되었고 현장에서 단말기를 통해 자신이 탈 버스 노선의 정보를 살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 
똑똑해진 버스정류장 '버스안내 단말기' 체험해보니_3
똑똑해진 버스정류장 '버스안내 단말기' 체험해보니_3

단말기에 표시되는 정보 중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정차하는 버스 노선과 어디쯤을 지나고 있으며 언제쯤 자신이 있는 정류장에 도착하는가'일 것이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상태에선 단말기가 한 화면에 총 6개의 노선을 표시하고 있는데 노선의 수가 많은 지역의 정류장에 있는 단말기는 화면이 넘어가면서 모든 노선을 표시하고 있다.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와 서울과 인근 도시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노선수가 많은 수원은 버스의 운행 간격이 대부분 상당히 짧기 때문에 단말기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판단하기도 전에 버스가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탈 노선의 정보가 다른 노선에 의해서 화면이 넘어가면 다시 정보를 가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단말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글씨크기를 최대한 줄이지 않는 선에서 한 화면에 모든 노선을 표시하거나 노선수가 많은 정류장에는 추가설치를 통하여 집중도를 높히고 노선정보 이외에 시정소식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음성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하니 시민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차별없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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