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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 금요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 주차장 내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직거래장터가 열려요
2007-12-28 22:35:10최종 업데이트 : 2007-12-28 22:35: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어느 가수의 노래가 절로 나오는 잔치 한마당, 농협경기지역본부 주차장내에 있는 '금요 직거래 장터'에 다녀왔다.
평소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해서 시어머님과 함께 영통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앞 인계동에 위치한 농협 경기지역본부까지 걸어서 갔다.
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 금요 직거래장터에서_1
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 금요 직거래장터에서_1

도보로 약 1시간 30분...천천히 걸어서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나름의 보람과 행복이 직거래장터에서 꽃을 피웠다.

매주 금요일마다 농협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산지직송으로 판매하는 거래이므로 채소나 생선 과일 등 농,축, 수산물들의 가격이 시중보다 저렴하고 그 신선도도 높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장터 식당으로 향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선지국이었다.

"저희 어머님, 선지 좀 더 주세요!" 하였더니 " 드시고 나서 말씀하세요" 한다.
'이런, 장터 식당 인심 좀 보게...' 싶어서 옆에 서 있는 아주머니께 물어 보았다.
똑같은 대답이다.
누구라도 더 달라는 사람에게는 더 준다는 것이다.
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 금요 직거래장터에서_2
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 금요 직거래장터에서_2

장터에 오면 이상하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여러 종류 각각의 제품들을 가지고 판매를 하지만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아무래도 좋은 물건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팔고자하는 금요 직거래 장터만의 색깔일까.

선지국 담는 그녀의 미소에서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 팔고자 하는 마음까지도 느껴지는 금요직거래장터. 
금요일이 자꾸만 기다려진다. 혹시 '덤' 때문은 아닐까 필자는 솔직히 고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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