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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학교 교장은 체력이 강해야 한다?
수학여행지 꼼꼼이 점검
2008-01-13 23:26:21최종 업데이트 : 2008-01-13 23:26:2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중학교 교장 연수에 36명이 참가한 것은 최고 기록입니다."
"수원시 중학교 교장하려면 숲속 산행 6.3km 정도는 가볍게 해야 합니다."
"1박2일 연수가 수학여행보다도 더 힘듭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한 것 아닙니까?"

수원시 중학교 교장협의회 동계연수가 지난 1월 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일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의 강도가 강하여 마지막 이틀 째에는 녹초가 될 정도였다.

이 연수는 강원도, 속초시, 강릉시, 양구군 등의 협조로 이루어졌는데 담당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박물관 연구사 등이 현장 안내를 맡았는데 이들은 구태의연한 공무원이 아니라 기업인을 방불케하는 수학여행 유치단처럼 준비를 하고 일행을 맞이 하였다.

코스 안내, 입장료 무료, 식사 제공 등에 있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관광 홍보 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그들을 보니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였다.

1박2일간의 동계연수를 스케치해 본다.


조선시대 과거길이었던 대관령 옛길을 1시간 30분 정도를 걸으니 대관령 박물관이 일행을 맞아줍니다.



참소리박물관에서 에디슨의 발명품을 둘러봅니다. 현대 문명의 이기, 발명 덕분이 아닐까요?



하슬라 아트월드에서는 마을의 수호신인 솟대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대조영 촬영장에서는 거대한 규모의 방송 세트장을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양구에 있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천문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습니다. 이어 박수근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중학교 교장, 동계연수, 수학여행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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