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영양간식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2010-06-23 09:48:51최종 업데이트 : 2010-06-23 09:48:51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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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가 지난 요즘 감자가 제철이다. 자녀들의 영양간식 '감자샐러드 샌드위치'_1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고 자정이 되어서 돌아오는 큰 아이의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식빵.감자.당근.양파.계란.오이.햄.맛살 1. 삶은 감자를 볼에 넣고 꾹꾹 눌러 다진다. 식기 전에 다지면 잘 으깨어진다. 2. 당근.양파.오이.햄.맛살을 다진다. 양파는 썰어서 찬물에 2-3번 휑구어 내고 사용하면 좋다. 3.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다진다. 자녀들의 영양간식 '감자샐러드 샌드위치'_2 자녀들의 영양간식 '감자샐러드 샌드위치'_3 4. 으깬 감자가 담긴 볼에 2와 3 그리고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 준다. 마요네즈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지만 마트에 가면 고소한맛, 저칼로리 등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살 수 있어서 편리하다. (오늘은 마트표 저칼로리 마요네즈를 사용하였다.) 5. 식빵을 깔고 약간의 머스타드 소스를 뿌리고 햄이나 치즈를 깔고 4번을 올리고 골고루 펴준다. 그 위에 양상추를 올리고 다시 식빵으로 덮어준다. 자녀들의 영양간식 '감자샐러드 샌드위치'_4 6. 완성 된 샌드위치 키를 맞추고 그 위에 도마나 무거운 그릇으로 눌러주면 모양을 잘 잡아준다. 일 년 내내 마트에 가면 제철 음식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언제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초등학생들은 제철음식이란 단어 자체도 모른다고 한다. 가장 영양가가 많고 몸에 좋은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성장기 자녀의 간식을 만들어 주는 것도 엄마의 애정 표현 중에 한 가지가 아닐까 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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