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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조상에 올리는 차례상을 자녀들에게 알려주자
2008-02-04 17:42:29최종 업데이트 : 2008-02-04 17:42:2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설날은 조상신과 자손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현대 도시생활로 탈바꿈 하면서 설날의 의미 또한 많이 퇴색되고 있다.

설날의 세시풍속으로 차례,세배,설빔,덕담,윷놀이,널뛰기등 많은 것이 있다. 
이 중 자라나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들은 몇 가지라도 알고 실천하는지 의문스럽다.

이번 명절엔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올리고 떡국을 먹으며 의미있는 시간도 갖게 되겠지만 자녀들에게 조상에 대한 차례상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려주는 부모가 되어주길 기대하면서, 차례상 차림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_1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_1


정월 초하룻날 아침 각 가정에서 대청마루나 큰방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제상 뒤에는 병풍을 둘러치고 제상에는 설음식을 갖추어 놓고 조상의 신주 지방을 병풍에 붙이거나 위패일 경우에는 제상위에 세워놓고 차례를 지낸다.

<설날 차례상 놓는 위치, 방법 >
▶앞쪽 1열은 과일을 놓는 줄: 조율이 시로 왼쪽 대추, 밤, 배, 사과, 감 등 순서로 차린다. 다른 과일은 정해진 순서는 없어나 나무 과일, 넝쿨 과일 순으로 차립니다.
홍동백서로 붉은 과일 오른쪽, 흰 과일 왼쪽.
▶2열은 반찬을 놓는 줄: 좌포우혜로 왼쪽엔 포, 오른쪽엔 식혜류 중간엔 나물반찬을 차린다.
▶3열은 탕을 놓는 줄: 세 개의 탕을 만들어 육탕, 소탕, 어탕의 순으로 놓는다.
▶4열은 적과 전을 놓는 줄: 어동육서로 왼쪽 육류, 오른쪽 생선류, 두둥미서로 왼쪽 생선류의 꼬리 오른쪽 머리를 차린다.
▶5열은 술잔과 송편을 놓는 줄: 왼쪽엔 술잔을 오른쪽엔 떡국을 차린다.

<차례상 준비 시 꼭 알고 실천해야 될 점>
▶복숭아는 올리지 않는다(털이 있는 과일은 귀신을 쫓는다는 믿음 때문)
▶꽁치, 갈치, 삼치 등 이름이 "치"로 끝나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
▶잉어, 붕어 등 두꺼운 비늘이 있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
▶고춧가루 등 붉은색 양념은 쓰지 않는다.
▶마늘 등 향이 강한 양념은 쓰지 않는다.
▶짜거나 맵게 양념하지 않는다.
▶간장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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