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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횡단 표지판, 이의 있습니다.
운전자와 눈 맞추기를 실천...안전한 자전거 횡단보도 건너기
2007-12-26 22:39:29최종 업데이트 : 2007-12-26 22:39:2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자전거 횡단은 정확하게 말하면 횡단보도라고 표현해 주어야 한다.

자전거 횡단보도에서는 타지 말고 내려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자전거 횡단 표지판, 이의 있습니다._4
자전거 횡단 표지판, 이의 있습니다._4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자전거 횡단이라는 표지판까지 함께 설치해 놓았다.

횡단이라는 표현이 애매하다고 본다. 타고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게 되면 운전자가 되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움직이는 자전거로 인하여 운전자가 식별이 불가능 할 경우도 생긴다.

어린이가 천천히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7배의 사고위험이 높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꼭 운전자와 눈 맞추기 잊지 말아야 한다.

운전자와 눈 맞추기는 자동차의 멈춤을 확인하는 것까지를 말한다.

자동차 정지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은 정지선보다 훨씬 앞에 나와 있기 때문에 참으로 위험하다. 특히 왼쪽에 자전거 횡단보도가 그려져 있는 경우에 더욱 위험하다. 자동차는 왼쪽에서부터 오기 때문이다.


만약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보도 표시가 없는 곳은 횡단보도 가장자리(오른쪽 끝자리)에서끌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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