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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사람 다니는 길은 열어줘야
보행자 배려하는 마음 아쉬워
2007-12-10 13:45:04최종 업데이트 : 2007-12-10 13:45:04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연말이 되자 여기저기 공사를 하는 곳이 많다.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서 도로를 보수하고, 하수도 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사람이 다니는 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공사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조그만 신경을 쓰면 인도를 확보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다. 
인도 확보가 어려울 때는 안전 요원이라도 배치해서 차량과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하고 공사를 해야한다.
공사중? 사람 다니는 길은 열어줘야_1

공사를 하는 목적도 결국은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배려를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확보할 수 있다. 

배려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배려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안한 감동을 준다. 배려의 마음을 가지는 방법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과 나의 입장을 바꿔보면 된다.

내가 저 사람이 되어 길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불편함이 보인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공사 중 길만 여는 것이 배려는 아니다. 
우리는 이웃과 함께 살면서 생각 속에 늘 남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이웃을 향한 배려는 잔잔한 감동의 파동이 생겨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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