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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이 가기 전에
내가 할 일 몇 가지만 찾아 실천한다면?
2007-12-22 16:53:23최종 업데이트 : 2007-12-22 16:53:2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올해 12월이 가기 전에 할 일이 하나 있지 않을까? 
 
올해 12월이 가기 전에_1
'고 고'? 과연 무엇일까? 토요휴업일 모 중학교 창고 부서진 푯말을 카메라로 잡았다.

그 학교 구성원 단 1명이라도 학교에 애정을 가졌다면 이렇게 방치되진 않았을텐데…. 너무 감각이 무딘 것은 아닌지. 망가진 것을 보는 것이 그냥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학교사랑, 모교사랑, 교육사랑의 정신이 아쉽기만 하다.

 
올해 12월이 가기 전에_2
우리집 거실 방바닥에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

와, 이것이 과연 몇 해만인가? 
어느 사이 우리들 곁에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이 떠나고 말았다. 
그 카드 대신 이메일, 문자메시지가 차지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 카드가 웬 일? 
우리 큰 딸이 친구들과 선생님께 보내려고 아침부터 깨알같은 글씨로 편지를 쓰고 있다. 
무려 31통. 신세대 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였다. 
시민기자도 그간 고마웠던 분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보라는 암시는 아닐는지? 
자식도 알고 보면 스승이 된다.

12월이 가기 전에 할 일, 내가 할 일 몇 가지만 찾아 실천에 옮겨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송구영신, 12월, 교육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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