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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사는 밝은세상 만들기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2007-12-23 17:40:32최종 업데이트 : 2007-12-23 17:40: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연말연시만 되면 반짝하는 이웃돕기 운동과는 달리 장애인들이 일하는 작업장에서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원시 원천동에 소재하는 경기도 장애인 재활작업장 봉사자들은 매주 한번씩(1일씩) 참여하여 작업을 도와주고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친구가 되어준다..

더불어 함께사는 밝은세상 만들기_2
장애인우와 함께 작업하는 봉사자 손길

바쁜 생활 속에서 일주일에 하루의 봉사활동이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누구나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일도 한. 두번 참여하다보면 봉사활동에 자부심도 느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특히 무료함을 느끼는 중년의 세대는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한다..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7년째인 서순자씨는 "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주는 것도 진정한 이웃사랑이 싹트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재활작업장 원장(사회복지사)한숙희씨는 "재활작업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수련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장애우들을 볼 때 마다 장애인 재활작업장이 많이 생겨 어려운 사람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봉사자들도 지속적인 관심가지고 참여하여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에 반짝하는 이웃돕기가 아닌
1년 내내 훈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밝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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