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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구이피자'도 있네요
2008-01-17 21:31:49최종 업데이트 : 2008-01-17 21:31:4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Take-Out (매장에서 먹지 않고 가지고 가는 음식) 에다 최초 화덕구이 피자피오나 영통점.
화덕에서 직접 구운 담백한 수타피자 로 소문이 자자하단다. 그 맛이 예사롭지 않아서 잠시 들여다 보았다.
'화덕구이피자'도 있네요_1
'화덕구이피자'도 있네요_1

작은 아궁이 같은 곳을 화덕이라고 표현하였다. 화덕에서 구워 그래서 화덕구이라는 표현을 한다고 했다.

피자하면 도우(피자를 만드는 제일 첫번째 반죽)의 두께나 첨가물에 따라서 맛도 좌우 한다는데.....

'피자 피오나' 피자는 도우부터 달랐다. 7가지 곡류을 이용하여 반죽을 하는데 어린이및 노약자들의 건강식으로도 각광받는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손님들이 보통 붐비는 것이 아니다.

조각피자도 판매를 하고 한 판씩 포장해 가기도 하는데 "전화로 주문하고 직접 가지러 오거나 기다렸다가 피자가 만들어지면 갖고 갔어요. 그런데 손님들의 입소문에 의해 알려지다보니 지금은 배달까지 하게 되었어요. 가지러 오시는 분께는 1000원을 되돌려 드려요." 

작년 6월부터 개업하였으니 아직 만 1년도 안된 새내기 피자전문점이다. 하지만 그 맛과 정성은 '둘이 먹어도 여럿 기절한다'는 화덕구이 피자.
10평정도의 작은 규모에 벌써 다녀간 사람들의 메모지가 창을 가득 채웠다.
전국 최초에다 수원이 본점이라는 것을  자부심과 긍지로 알고 있는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맛있잖아요!"
'화덕구이피자'도 있네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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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칭찬에 더해 필자도 한 판 달라고 했다. 10여분 지났을까 벌써 피자 한판이 뚝딱하면서 길고 큰 숟가락속에서 피자가 나오고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또한 기름이 아닌 화덕에서 구워 아주 깔끔한 맛을 예상했다.
도우 두께가 너무 얇아서 두번 놀랐다.

도우에 들어가는 7가지 곡류를 살짝 물어 보았더니 자신있게 이야기 해 준다.

해바라기씨, 현미,흑미,검정깨, 대두,잣, 보리를 갈아서 밀가루와 반죽한다고 했다. 영통점이 수원 본점이고 본사는 망포점 경기도에 10곳 서서히 점포를 넓히는 중에 있다고 한다. 치즈값이 올라서 올해는 1000원 더 가격을올렸는데 손님은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화덕구이피자'도 있네요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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